역사를 통해 볼 때 경제적 위기가 닥칠 때마다 그것은 또한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약속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부지불식간에 캐나다 경제가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트럼프 의 미국 우선 경제 보호주의는 캐나다 경제를 해칠 수 있다. 잠재적인 위협과 악영향은 분명하고 당연하게 존재하고 있다.
트럼프 자신이 말하는 보호 무역주의 정책이 실행되면 모든 사람들은 급격한 트라우마를 쉽게 느낄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은 감정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개인으로서는 힘들다. 그러나 경제적 혼란으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기회는 숨겨져 있기는 하지만 분명 존재한다.
트럼프의 보호주의 정책이 캐나다 경제에 좋은 일이 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유가 여기에 있다.

1) 트럼프의 "멕시코와 장벽"과 "무슬림 금지": 미국의 반 이민 정책은 더 높은 수준의 이민자가 캐나다를 찾는 동기가 되어 보내고 캐나다 이민정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특히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인구분포가 왜곡된 현실에서는 더욱 그렇다.
트뤼도 총리의 연방 이민기획팀은 연례 이민을 300,000에서 450,000으로 늘리라고 권고했지만 총 수는 아니다. 캐나다 이민이 성공하려면 트럼프의 정책으로 미국 대신 캐나다를 택하는, 캐나다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이민자가 필요하다.
2) 보호주의 세 및 관세: 보호주의는 무역에 타격을 주고 중장기 적으로 미국에 좋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미국 달러 가치가 높아져 캐나다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미국 수출상품의 수출단가가 낮아지면 캐나다의 고 부가가치 상품 생산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 최종 제품은 미국에서 조립되어 트럼프를 행복하게 만들겠지만 더 많은 캐나다 수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3) TTP 탈퇴: 미국이 TTP 탈퇴한다 해서 무역거래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캐나다는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중국이 주도하는 다른 태평양 무역 협상에 참여하기를 원할 것인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또한 새로운 무역 거래를 고려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가 TPP를 거부하면 캐나다는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북미 시장 진입의 주요 통로가 될 수 있다.
4) 일자리를 되찾기 위한 "Rust Belt(사양화된 공장지대"에 대한 트럼프의 약속. 자동화는 무역 거래보다 미국 공장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없앴다. 트럼프가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면 가치 있는 일자리는 줄어들지만 캐나다는 비교적 강한 공교육, 양질의 의료보험, 합리적인 노동법 및 세율에 따라 고소득 및 고소득 일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5) 정치적 불확실성: 한마디로 해서 신뢰다. 아무도 엉뚱한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우리는 투자가 경쟁이 치열한 세계 경제에 살고 있다. 트럼프는 현재 기업들을 괴롭힐 수 있지만 그의 인기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다. 결국 그의 지지는 필연적으로 침식 당할 것이다. 반대로 캐나다 정치는 견고하고 예측 가능하다. 보수당과 자유당 모두 안정적인 정부를 지향한다. 크고 작은 사업가들이 사업을 하고 투자하기를 원한다? 안정적인 정치 환경에서 투자가 안전하고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국가 지도자를 신뢰할 수 있다.
6) 대조적으로 트럼프는 경제적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
7) 캐나다 정부는 우리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그러나 트럼프는 그 자신이 캐나다 경제를 위한 최고의 미국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