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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재팬, 온타리오로 확장
캘거리에서 시작한 에도의 역사
 



에도 재팬은 1972년에 도시로 이전한 캘거리 부디스트 템플을 세운 수수무 이쿠타를 지원하기 위한 벤처로 시작되었다. 다운타운 베이 주차장 길 건너에서 작은 일식당으로 시작한 에도 재팬은 1979년에 사우스센터 몰에 첫 에도 재팬을 열게 된다. 수 년이 지나며 좋은 음식에 대한 약속과 신념으로 에도 체인은 성장하였다. 탐 도날드슨의 오너십을 거쳐 현재 대표 겸 CEO인 데이빗 미넷에 이르기까지 에도 재팬은 서부 캐나다 115개의 매장을 열었고 그중 앨버타에 많은 수가 집중되어 있으며 캘거리에만 26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피자헛, 타코벨, 막시스 등을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도날드슨은 1999년에 대표이자 CEO로 에도에 합류했고, 2006년에 에도를 인수했다. 도날드슨은 프랜차이즈 파트너들과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에도를 소비자들에게 테판 스타일 음식을 제공하는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옵션을 가진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도날드슨이 온타리오에서 요식업계 커리어를 쌓은 미넷에게 운영을 넘기며 에도는 쇼핑몰과 단독 매장을 가지게 되었다.
해밀턴 출신인 미넷은 맥마스터에서 공부하던 중 여름 동안 몰슨 브루어리에서 경험을 쌓았고, 졸업 후 11년간 세일즈 및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며 부대표의 자리까지 올랐다. 무선 통신사인 로저스에서 잠시 부대표를 지낸 미넷은 다시 푸드 비즈니스로 돌아와 스위스 샬렛, 하비스, 켈시스 등의 대표를 거쳤다. 도날드슨을 만나 에도의 성장과정을 검토한 미넷은 작년에 에도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캘거리에 헤드 오피스와 다섯 개의 직영 매장을 가진 에도는 26명의 헤드 오피스 스태프와 주방을 갖춰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이사회의 회장으로 있는 도날드슨은 에도의 음식이 신선하고 따뜻하며 식감이 살아있는 음식이라고 표현했고, 이것이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라며 매장에서 직접 요리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미넷은 앨버타와 BC에 더 많은 매장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머지않아 빅토리아와 리자이나에도 직영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확장 계획에는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로 진출할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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