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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맥 재건, 앨버타 경제 촉진시킨다
재건축, 필요물품 구매로 고용창출 될 것



포트 맥머리 산불 피해 복구가 올해 경기성장을 촉진시키고 추가적으로 9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가 말했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값비싼 재난으로 보험회사 클레임은 37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이로써 보험료 인상은 물론 정부부채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지난 화요일 컨퍼런스 보드의 차장 경제학자 페드로 안튠이 말했다.
“산불피해 후 나아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경제는 물론 가계에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으며 장기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상황이다. 재건을 하려면 꼭 필요한 비용이다”라고 자연재해 대비에 관한 에드먼튼 컨퍼런스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마친 후 그는 말했다.
산불피해로 45,000건의 개인과 상업보험 클레임이 청구되어 집을 다시 짓고 수리하는데 12억 불, 그리고 12,000대의 새 냉장고와 냉동고 구매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안튠이 말했다. 이 산불로 14억 불 상당의 4700만 배럴 오일 생산이 피해를 입었다.
안튠은 시당국이 2017년과 2018년에 800채의 집을 짓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3년 경기 전성기 때 건축 수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2019년까지 총 16,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지만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다시 같은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앨버타가 2017년에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포트 맥머리 재건과 오일 생산 회복으로 0.5%를 추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우드 버팔로 시는 화재와 관련된 예산의 혜택을 보는 유일한 곳은 아니며 이 예산으로 앨버타 GDP가 2.8%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수 천명의 피난민들이 에드먼튼에서 호텔방을 임대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이 곳이 재건설의 공급센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앤튠이 말했다.
지방 자치부 장관 샤에 앤더슨은 컨퍼런스에서 주정부가 더 나은 재난관리를 위해 새 운영센터를 건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좀 더 근대화된 중추적 역할을 할 센터의 필요성은 이번 산불에서 배운 교훈 중 하나이며 주정부 스탭들이 일을 잘 해냈지만 향후 더 큰 일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할 수 있는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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