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노틀리 주수상, “파이프라인, 무슨 일 있어도 간다”
“연방정부 승인, B.C 주정부가 막을 권한 없어”
(사진: 캘거리 헤럴드) 
B.C주가 녹색당과 NDP의 새로운 연정 시대를 열면서 공약의 내세운 킨더 모건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반대로 인해 앨버타에 암초가 드리우자 노틀리 주수상이 “프로젝트 진행에 이상이 없다”며 재확인에 나섰다.
주수상은 “B.C주의 정치 상황에 따라 트랜스 마운틴 프로젝트가 영향 받을 일은 없다. 연방정부가 승인한 프로젝트에 대해 주정부가 거부할 법적인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이미 내려진 결정이다. 연방정부가 캐나다 경제와 환경을 고려하며 두 가지 목적에 균형적인 접근을 통해 결정이 이루어졌다”라고 밝히며 “킨더 모건의 트랜스 마운틴은 앨버타, 캐나다 경제뿐만 아니라 특히 B.C주 경제에 최고의 이득으로 돌아 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노틀리 주수상은 B.C주의 당면 현안이자 최고 이슈로 등장한 주택가격 고공행진을 막기 위해서도 트랜스 마운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수상은 “솔직히 말하면 B.C주는 밴커버의 치솟는 주택 가격을 잡을 마땅한 방도가 없는 상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 말고는 대안이 없다. 결국 파이프라인이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주수상은 “B.C주의 새로운 정권 또한 B.C주 시민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파이프라인을 예정대로 진행시킬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노틀리 주수상은 B.C주의 정치적 상황이 급변하면서 트랜스 마운틴 진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한편 연방정부에 파이프라인 진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6-02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