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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 카드 지출, 전년대비 3% 증가
6분기 동안 하락 후 2분기 연속 증가추세
 
지난여름 앨버타 주민들의 신용카드와 데빗카드를 이용한 지출이 2016년과 비교해 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불 결제 업체인 Moneris에서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카드 사용이 가장 증가한 곳은 전년대비 4.7%의 증가를 보인 레스토랑이었으며, 주류(4.2%), 가정용품(3.9%), 엔터테인먼트(2.2%)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카드 지출 하락세를 보인 곳은 전년대비 1% 하락한 의류 부문 단 한 곳이었으나, 업체 측에서는 총 사용 금액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로써 앨버타 주민들의 카드 지출은 유가 하락 이후 6분기동안 감소해오다가 올해 1분기부터 연속으로 2분기 늘어난 것이 됐다.
그러나 앨버타의 지출은 전년대비 1.1%의 증가를 보인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주와 0.3%의 하락세를 보인 사스케처원을 제외하고 다른 주들에 비해 크게 늘어나지 않은 것이다. 캐나다 전체 카드 지출 증가는 전년대비 5%에 달했기 때문이다.
Moneris의 회장 안젤라 브라운은 보도 자료를 통해 “한해 내내 강하고 지속적인 지출 증가가 목격됐으며, 이번 분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졌다”면서, “이 같은 증가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이는 중앙은행이 9월에 기준금리를 0.25% 인상해 1%로 만든 것에서 드러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여름에는 비접촉, 또는 탭을 이용한 결제 방법이 더욱 일반적이 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제횟수가 2016년 여름에 비해 51.5% 증가했다. 다만 이 증가는 2015년 여름부터 2016년 사이에 145% 확장된 것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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