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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마 경쟁자 생기나?
일본 스타일 미니소, 2.99달러 상품으로 위협
사진출처: 캘거리 헤럴드  
일본 유통 업체 인 미니소(Miniso)는 캐나다 전역으로 확장 중이며 Dollarama의 가장 큰 잠재적 위협으로 묘사되었지만 다양한 제품으로 구색을 갖춰 무지(Muji), Loblaw, Joe Fresh 브랜드와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지난 봄에 밴쿠버에 6 개의 매장을 처음 개장 한 후, 2.99 달러로 상품 대부분을 판매하는미니소는 지난 달 온타리오 주에서 처음으로 두 곳을 개장했으며 이번 주말에는 뉴 마켓에서 세 번째 매장을 개장한다.
미니소는 BC, 알버타, 온타리오 및 퀘벡에 30 ~ 50 개의 매장을 2018 년 말까지 개장 할 계획이며, 향후 몇 년 동안 전국에서 총 500 개 매장을 개장 할 계획이라고 미니소 사업 개발 담당부사장은 밝혔다.
그는 "우리는 현재 성장 단계에 있으며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전략적으로 성장할수있는 위치를 확보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매장을 캐나다에 개설 하려고 한다. 우리는 다른 시장에서 많은 성공을 거둔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 된 확장 접근법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두고 있으며 준야 미야케 일본 디자이너와 중국 기업가가 공동으로 설립 한 미니소는 전 세계 1,80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2016 년에 약 19 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무지, 죠 후레시(Joe Fresh)와 다른 점은 가전 제품, 전자 제품, 뷰티 아이템, 의류 및 선물을 포함한 미니소 제품의 대다수가 2.99 달러라는 점이다. 그리고 상품 중 일부가 달라라마와 중복되지만 미니소 상품은 매우 균일하게 일본 스타일 디자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많은 상품이 기본색이나 파스텔 색상 혹은 동물 그래픽 디자인 되어 있으며 1.99 달러의 마스크부터 3.99 달러의 보온 물병, 24.99 달러의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다양한 물품이 있다.
무지 또한 일본식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무지는 2014 년 캐나다에서 첫 개장했으며 온타리오와 B.C.에 5 개의 매장이 있으며이 이번 주말 밴쿠버에서 여섯 번째 매장이 개장된다. 전자 제품이나 장난감은 취급하지 않으며, 미니소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며 의류 및 직물제품을 더 많이 판매한다.
미니소의 캐나다 전역의 확장은 달라라마의 평가에 대한 우려가 새롭게 제기되는 시점에서 이뤄졌다.
달라라마의 라이벌 달라트리는 2010년 캐나다에서 영업망을 확장해 현재 1,125개의 매장을 갖고 있어 달라라마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시장 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달라라마는 달러트리 보다 5배 많은 매장을 갖고 있다.
그러나 토론토의 소매 분석가 브루스 윈더는 저가의 의류와 화장품의 심미안적 관점에서 관점에서 미니소가 시장 지배력에서 더 위협적 일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4.99 달러의 스포츠 브라와 7.99달러의 티 셔츠를 가리키며 "누구도 이렇게 저가로 판매하는 업소는 없다."고 말했다.
"미니소는 특정 카테고리에서 달라라마로부터 약간의 몫을 가져 갈 것이다. 달라라마는 특히 큰 가치를 원하며 훌륭한 디자인을 원한다. 스타일과 가치의 선택을 감안할 때, 십중팔구 스타일을 택할 것이다. "
수요일, 피터 스컬 분석가는 지난 해에 비해 약 69 % 급상승 한 달라라마의 주식을 더 좋은 실적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평가절하했다. 스컬 대변인은 고객들에게 "주가는 지난 몇 주간 뚜렷한 근본적인 이유 없이 현저히 높게 평가되어 현재의 부풀려진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근 평가의 일부는 많은 논의 된 '아마존 효과'에서 포트폴리오의 소비자 부분을 격리하려는 투자자들의 욕구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달라라마는 12 월 6 일에 3/4 수익을 발표 할 예정으로 그 주식은 영업 이익의 23 배 가까울 것으로 BMO는 추산했다. 달라라마의 사전 최고가 평가는 2015 년 9 월의 영업 이익의 20.5 배였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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