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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단독주택 건설 지속적 성장세
10개월 연속해 캘거리 단독주택 착공 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캘거리 도심 지역에서 390채의 단독 주택이 착공되어 매년 11%가 늘었다고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가 밝혔다.
대도시 지역 인구조사에는 에어드리, 코크레인과 체스트미어와 같은 인근 시와 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달 캘거리 내에서는 400채의 단독주택 건설이 시작되어 에드먼튼 지역보다 건축 활기는 약간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주택 건설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총 4,075채가 시작되어 2016년 3,195채 보다 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개월 내내 캘거리 NW지역에서 단독주택 건설이 제일 활발했으며, 지난 달만 115채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11월까지 총 1,108채의 주택이 건설 중에 있으며, NE 지역이 688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NW 지역에서는 현재 728채가 건축 중에 있으며, 이는 NE 지역의 336채 보다 392채가 더 많다. 캘거리 전체적으로 현재 2,651채가 건설 중에 있으며, 지난 해 2,616채 보다 35채가 더 많다.
또한 에어드리와 코크레인의 주택 건설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 에어드리 주택 건설은 34채에서 46채로 그 수가 늘어났으며, 코크레인은 14채에서 19채로 늘어났다. 이 두 도시의 11월까지 총 건설 주택 수는 각각 486채, 251채로 전년동기에는 각각 383채, 209채였다.
캘거리의 NW와 NE지역은 주택건설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바로 소유가 가능한 주택도 많다. 건설되었지만 집 주인을 아직 못 만난 집은 NW는 142채, NE는 69채이며, 그 뒤를 41채로 SE지역이 따르고 있다.
캘거리에서 소유가 바로 가능한 단독 주택의 평균가는 지난 달 전년동기 794,617불 보다 하락해 717,547불이었다. 단독 주택 구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SW지역으로 이 곳의 평균가는 1,390,520불이다. NE지역은 가장 저렴해 540,231불이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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