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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캘거리 부동산 시장 현황
캘거리 남부가 지난 달, 시의 단독주택 재판매 시장을 주도했지만, 판매자들에게는 서부가 훨씬 더 좋은 상황이었다.
캘거리 부동산업 위원회가 캘거리 남부로 정한 지역에서 지난 달 178채의 주택이 팔리면서 시장을 주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월1일부터 11월말까지 총 2,286건의 매매가 이루어졌다.
캘거리 서부지역 주택시장에 매물을 올린 사람들은 지난 달 가장 많은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5%가 껑충 뛰어 올랐다. 시 전체로 볼 때 벤치마크 가격은 전년에 비해 1% 올랐다.
캘거리 서부의 거의 모든 지역이 벤치마크 가격에서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몇몇 지역은 특히 호황이었다. 와일드우드 지역은 9%가 상승했으며, 웨스트게이트, 스트래스코나 파크, 스푸르스 클리프. 글렌데일, 글렌브룩과 디스커버리 릿지가 2016년 11월에 비해 각각 8%가 상승했다.
지난 달 두 지역만이 20채 벽을 깼다. 코벤트리 힐이 29채, 터스카니 지역이 22채를 팔았다. CREB의 규정에 따르면, 코벤트리 힐은 캘거리 북부지역이며, 터스카니는 북서지역이다. 11월말까지 총 283채가 터스카니에서, 238채가 코벤트리 힐에서 팔렸다.
캘거리 남동부지역이 비교적 균형적인 시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번 베이, 코퍼필드, 크랜스톤, 더글라스데일/ 글렌, 마호가니, 맥켄지 타운, 멕켄지 레이크와 뉴 브라이톤이 모두 지난 달 두 자리 수를 보였다. 이들 지역 중 코퍼필드와 멕켄지 타운이 19채를 팔면서 가장 분주했다.
캘거리 남부는 가장 분주하고 성장세를 보인 주택시장이었다. 지난 달에는 209채가 새롭게 매물로, 기존 매물로 524채가 나왔다. 새로운 매물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터스카니와 에반스톤으로 각각 31채, 29채였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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