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Co-op, 22억 5천 만 불 들여 사업 확장한다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웨스트 스프링스의 Co-op 최고 책임자 켄 킬로) 
캘거리 Co-op은 1956년 사업을 시작한 후 꾸준히 성장해 북미에서 가장 성공한 최대 규모의 소매 협동 조합 중 하나이며, 460,000명이 넘는 캘거리 회원들과 함께 이윤을 공유하며 로컬 브랜드로 탄탄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다른 도시에 본사를 둔 대기업들을 상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업확장에 대한 끊이지 않는 자본 투자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Co-op은 3,950명이 넘는 캘거리인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향후 8년에 걸쳐 소매영업에 10억 불을 투자하고, 여기에 다양한 주상복합 프로젝트에 12억5천만 불을 더 투자하게 되면 그 수는 더 많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17일에는 미션 지역에 새로운 개발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헤닌저 오토 월드가 있었던 자리인 SW 맥클레오드 트레일과 미션 로드 코너에 위치한 이 곳에는 8개의 가스 펌프와 편의점, 세차장과 주류 판매점, 그리고 쿼리 베이 인베스트먼트가 개발한 7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건물이 들어선다.
캘거리 Co-op의 부동산 개발 이사인 토니 아르젠토는 “지역 컨설팅 회사와 하청업체들과 함께 일을 한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개발업자도 지역업체이며, 주유소 건축업자는 Dialog, 주거 복합 건물은 Riddell Kurczaba Architecture가 그리고 건설사는 Manshield Construction의 캘거리 사무소”라고 말했다.
올해 캘거리에서는 4개의 다른 주유소와 QEII 고속도로 상의 크로스필드에 10개 펌프가 있는 주유소와 편의점을 건설할 예정이다. 투자 프로그램은 지역 건설인력과 캘거리에 있는 건설 자재공급업체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주류 판매점이 다운타운과 파노라마 힐 쇼핑센터, 그리고 코크레인의 마운틴 릿지 플라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 다른 주류 판매점은 올 여름 Pfanntastic Pannenkoek Haus가 빠져 나간 크로차일드 코너스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Co-op의 공격적인 자본 투자 프로그램에는 세이지 힐스, 스프링뱅크 힐과 실버라도에 새로운 식료품점과 인접한 주유소, 편의점과 주류 판매점 건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써 54,000 스퀘어 피트의 소매점과 105,000 스퀘어 피트의 사무실, 그리고 450세대의 주거공간이 추가된다.
오코톡스에서는 소매와 사무공간, 잠재적 주거공간이 추가된 전형적인 Co-op 개발 계획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Co-op은 현재 코크레인의 7 에이커 부지와 캘거리 다운타운의 37,000 스퀘어 풋의 식료품점을 위한 두 개 부지 매입을 위해 협상 중이다.
도심에서 선호하는 다용도 프로젝트에 맞게 기존 매장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자본을 사용한다. 1974년에 건설된 달하우지 Co-op은 이번 달 식료품점, 주류 판매점과 주유소/세차장을 이전하고 좀 더 많은 소매와 사무실 그리고 주거공간을 추가하기 위한 토지 이용과 개발 승인에 들어간다. 현재 이 곳은 60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완공하게 되면 300개가 넘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800명이 살 수 있는 주거공간도 들어서게 된다.
1965년에 건설된 두 번째로 가장 오래된 브렌트우드 Co-op은 재개발을 통해 일자리가 40개에서 300개로 늘어나고, 좀 더 많은 소매와 사무실 그리고 482 세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오크릿지도 다음 달 동일한 업그레이드 계획을 캘거리 도시 계획 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1960년에 건설된 노쓰 힐 Co-op에서는 전체 부지를 완전히 재개발할 계획이며, 이 곳에는 44,000 스퀘어-풋의 식료품점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소매, 사무실과 주거 건물이 개발되어 16 애비뉴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이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1-1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