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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레인 타운하우스 상승세?
활발한 캘거리 시장으로 인해 긍정적 효과 받아
 
2017년 캘거리 다세대 주택 개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의 영향으로 인해 인근 지역인 코크레인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와 캘거리 부동산 협회(CREB)는 2017년 코크레인 지역의 콘도와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시장이 활발해지며 전년도에 비해 높은 기록을 보였다고 전했다. 마켓 리서치 및 자문 기업인 어반 아날리틱스의 분석가인 킴벌리 포펜로스는 코크레인에 다세대 주택 구매자들이 늘어난 것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코크레인에 새롭게 지어진 다세대 주택들을 2017년 중반부터 지켜봐왔고 특정 타입의 다세대 주택의 수요가 특히 높은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포펜로스는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과 집 규모를 줄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타운하우스 스타일 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크레인에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주차장과 창고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캘거리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집 규모를 줄이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은퇴를 한 사람들로 캘거리에 비해 낮은 가격대를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펜로스는 “2017년 4 사분기에 세일즈가 감소했지만, 코크레인 시장은 자연과 가깝고 좋은 학교 및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코크레인 지역이 성장하는 이유로는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건설의 증가를 꼽고 있다. CMHC에 따르면 2017년에 아파트 136유닛이 건설을 시작했고, 타운하우스 152유닛과 듀플렉스 128유닛이 건설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크레인 지역의 타운하우스 및 듀플렉스 세일즈가 늘어나고 평균 가격이 $335,632를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9%가량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아파트의 경우 세일즈가 같은 수준에 머물렀고 평균 가격은 $218,403을 기록했다. 코크레인 시장의 인벤토리는 2016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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