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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 직원 6,500명에게 자진 퇴사 권유
조직 간소 및 통합이 이유 , 10%가 받아들일 듯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케이블 TV 운영회사이자 4번째로 큰 휴대폰 서비스 제공 회사인 Shaw Communications Inc.가 Freedom Mobile을 포함한 14,000명의 전 직원 중 650명을 자진 퇴사 시킬 계획이다.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회사 운영을 늘리기 위해서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Shaw에서는 최근 자진 퇴사 내용이 담긴 편지를 목표가 되는 직원들 6,500명에게 발송했으며, 이 중 약 10%가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자진 퇴사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퇴직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직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6일 사이에 회사를 떠나게 된다.
Shaw는 미래의 성공은 간소하며 통합적인 조직과 민첩한 인력에 달려있다면서, 이번 일회성 자진 퇴사 프로그램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회사에서 내놓은 다년 계획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Shaw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이용을 늘리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서비스 지원을 하는 동시에 소비자 스스로 설치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haw는 지난 2016년 Freedom Mobile을 인수했으며, 최근 온타리오 윈저에 위치한 Freedom Mobile 콜 센터를 폐쇄해 약 130명이 일자리를 잃은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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