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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부동산시장 이제는 상승모드, 1년전 대비 호전
캘거리 부동산가격이 연간기준으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주춤거렸던 콘도미니엄 매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할 만하다.

First Place Realty 소속의 리얼터인 마이크 포티오우씨 웹사이트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캘거리의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1,015건, 평균 매매가는 462,125불을 기록했다. 동기간 콘도미니엄 매매건수는 460건, 평균 매매가는 284,511불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10월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괄목한 만한 성장세로 판단된다. 작년 10월의 경우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820건, 평균 매매가는 449,100불을 기록했다. 콘도미니엄의 매매건수는 399건, 평균 매매가는 289,148불을 기록한 바 있다.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기나긴 침체기를 벗어나 완연한 성장세로 반전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경기침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걷히면서 앨버타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부동산시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리차드 조 분석가는 “금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공급과잉 및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급감으로 많이 위축됐었다”면서 “그러나 근래 들어 고용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고 모기지 이자율이 여전히 낮게 형성되는 등 부동산 수요를 진작시키는 요인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금년 초까지는 리스팅 매물재고 증가, 고용시장을 비롯한 산업 전반 위축 및 불투명한 부동산시장 전망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근래 들어 고용시장이 서서히 회복하고 있고 여전히 모기지율이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한 지금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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