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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및 각 주정부, 현재 부채가 없다(?)
앨버타, 누적 부채 없는 유일한 주
연방 및 주정부에서 짊어지고 있는 부채가 총 7912억 달러에 달한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8일 밝혔다. 캐나다 주민 1인당 24,573 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앨버타주는 여전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빚이 없는 주로 남아있다. 매니토바는2007년 회계연도 주정부 부채가 8억 6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토바 대학교의 정부 금융 전문가인 존 맥칼럼 교수는 선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및 주정부의 빚은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부분”이라며 “높은 부채율은 공공기관 지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맥칼럼 교수는 “앨버타를 제외한 다른 주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유전 규모의 대규모 유전이 발견될 수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계속 부채를 짊어지고 갈 수밖에 없다”며 “연방 및 각 주정부는 부채를 선별적으로 상환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지도자들의 정부 부채에 대한 인식도가 많이 개선되었다”며 “과거와 같은 부채를 통한 공공지출 확대가 현재는 없기 때문에 정부 부채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연방 및 주정부들의 재정흑자 발표는 유권자들로 하여금 과거의 정부 부채가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등록일: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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