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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교육세 8.7% 인상
아이비슨 시장, 주정부 예산편성에 심기 불편해



에드먼튼 주택 소유주들은 올해 8.7% 인상된 교육세에 직면하게 됐다. 에드먼튼 시장, 돈 아이비슨은 “앨버타 주의 모든 시장과 시의원들이 인상문제로 매우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다. 세금인상을 낮추려고 매우 열심히 일했지만, 매년 발생하는 나쁜 소식을 전달하게 되어 에드먼튼 시는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여러 좋지 않은 소식이 담긴 최종 예산회기를 마치며 말했다.
앨버타는 주택소유주들에게 부과되는 추가 부담금 중에서 교육예산의 32%를 올렸다. 이 추가 부담금은 시 당국에서 징수한다. 올해 교육세 인상으로 주택평가가 401,000 불인 전형적인 에드먼튼 주택 소유주는 내년에 75불을 더 내게 된다. 주예산에서 1억5,300만불이 늘어나 주 전체 교육세 부담금은 24억불이 된다. 사업주들은 주정부의 균등식으로 교육세를 3.1% 적게 내게 된다.
시의회는 새롭게 조정된 운영예산의 일부로 이 수치를 받았으며, 세금고지서를 발송하기 전에 숫자들을 제고했다. 또한 에드먼튼 시는 인프라스트럭쳐 지원금에서 2천만 불을 잃게 되어 지역활성화 예산을 삭감하게 되었다.
게다가 주정부는 올해 주가 소유한 건물, 예를 들면 대학들에 교육세를 부과하던 관행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에드먼튼의 사업용 부동산은 올해 총 3백만불을 더 내야만 한다고 시당국이 말했다. 시 공무원들은 시의회가 재산세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올라 추가적으로 570만 불을 더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비슨은 재산세의 시 분담금을 2.8% 인상으로 낮추려고 희망하고 있었지만, 그 대신 지역활성화 추가 부담금을 복귀하는 동의를 제출했다. 밸리 라인 LRT 계약에서 절약한 돈 또한 지역 활성화에 사용되게 될 것이다. 이로써 시의 세금인상은 3.4%가 된다. 교육세와 합치면, 4.9%가 인상되는 것이다.
시의회는 또한 인필(기존 주택 사이의 빈 공간에 새 주택을 짓는 것) 건축에 관한 조례를 집행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세 명의 팀과 불법 전신마사지 샵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도와주기 위한 두 명의 팀을 지원하자는데 투표를 했다. 새로운 저렴한 주택시책에 대한 지원은 없지만, 새로운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금의 세부사항이 확실시 되면 이 현안을 다시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비슨 시장은 주정부가 인프라스트럭쳐 지원금을 삭제하고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교육세를 부과하는 것을 그만 두는 것을 차라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프라스트럭쳐 지원금은 원래 교육세를 벌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주정부가 교육세 게임에서 나온다면 예산을 편성하고 이 예산을 대중에게 좀 더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은 주정부가 교육세를 인상하는데 동일한 공식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언젠가 이 공식을 다시 논의하자는 데 대해서는 문을 열어놓았지만 주정부가 11개월 동안 만들어낸 모든 것의 하나하나를 점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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