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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립교육청, 스쿨버스비 35불 인상 계획
 


매일 스쿨버스를 타는 캘거리 공립학교 학생들의 부모들은 내년에 일을 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캘거리 교육청은 제시된 스쿨버스비의 연간 35불 인상은 엄연한 주정부 책임이라고 밝히며, 주정부가 운송 서비스에서 발생한 1,300백만 불 예산부족을 부모들뿐만 아니라 교육청 예산 중 일부에서 보조로 메워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화요일 공립교육청은 정규 프로그램의 대다수 학생들이 그들의 집에서1킬로미터 안에 버스정류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스쿨버스비를 균일하게 335불로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BE 의장, 조이 보웬-에어는 계획된 요금 인상은 시험적인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것을 결정하기 위해 부모들과 함께 폭넓은 회의를 걸쳐 얻은 결과이며, 6월에 있을 내년도 예산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될 예정이다. “운송문제는 우리에겐 가장 결정하기 어려운 일들 중 하나였다. 현 운송서비스는 장기적으로 볼 때 지속적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제안된 인상으로 백만 불의 수입이 추가적으로 들어와 총 운송비는 약 9백만 불이 될 것이라고 공무원들이 말했다. 남아있는 예상 예산부족은 기존의 서비스 모델의 변동과 교육청의 광범위한 운영예산에서 나온 보조금을 통해 충당될 예정이다.
교육청 정책 하에서는 일부 소수 학생들은 집에서 1.6~1.8km 안에 버스 정류장을 갖게 될 것이지만 정규 프로그램이나 더 큰 대안 프로그램의 대다수 학생들은 집 현관을 떠나 1,000미터 이상은 걷지 않을 것이다.
보웬-에어는 교육청이 데이비드 에겐 교육부 장관에게 특히 아직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습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운송비를 더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주정부의 운송 자금지원 모델 제고를 요청했다. 주정부 모델은 25년이 더 되었다. 모델이 만들어졌을 때는 캘거리 인구가 현 120만 명의 절반 수준이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자금 지원 공식은 시의 다양성과 필요성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그녀는 첨언했다.
성명서에서 에겐 장관은 주정부가 교육자들의 중압감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앨버타의 경기침체가 중요한 장애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 중요한 문제에 관해 캘거리 교육청과 회의를 가졌으며 계속해서 토의를 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주정부는 학생 운송을 위해 다가오는 새 학년도에 550만 불로 자금 지원을 부양했다. 주 전체적으로는 3억 불이 된다. 캘거리의 별도의 교육청은 2016-17년도 운송비를 현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으로 스쿨버스 비용으로 270불을 부모들에게 요청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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