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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성소수자 학생 지지 성명
“모든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전함 느껴야”
(사진 : 메트로, 교육부의 성소수자 지침을 들고 있는 데이비드 에겐 장관) 
학생들이 9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로 돌아갈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앨버타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이 페이스 북에 게시한 공개 서신을 통해 모든 학교에 동성애를 지지하는 동성 및 이성 연합(Gay-Straing Alliance, GSA)이 설립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 지향에 맞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학생들의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모든 앨버타 학생들을 100% 지지할 것이라는 에겐 장관의 서신은 발표 하루 만에 1천여 건 이상 SNS를 통해 공유됐다.
또한 에겐 장관은 주정부에서 학교의 교사와 직원들에게 동성애와 관련된 특별 훈련과 개발이 가능하도록 2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발표도 함께 전했다.
앨버타의 61개 교육청들은 교육부의 지시에 따라 지난 3월 말까지 성소수자(LGBTQ) 학생과 직원과 관련된 새로운 규제를 접수시킨 바 있다. 그리고 에겐 장관은 현재 교육청은 여러 교육청의 LGBTQ 규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함께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에겐은 이번 공개 서신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LGBTQ 학생들이 앨버타주의 어느 지역에 거주하던지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 했다면서, 혹시 학생들 중 누구라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거나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교육부에 직접 연락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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