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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 연방정부에서 2천만 불 지원받아 캠퍼스 개선한다
공사로 270개 이상 일자리 창출될 듯



SAIT가 연방정부로부터 2천만 불을 수혈 받아 낙후된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주 수요일 발표된 고등교육기관 전략적 투자 기금(Post-Secondary Institutions Strategic Investment Fund (SIF))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게 되어 특별한 세 개의 프로젝트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SAIT의 녹색 건물 기술 실험실과 입증 센터(Green Building Technologies Lab and Demonstration Centre)가 진보된 조사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또한 넷 제로 에너지 기준에 부합하는데 목표를 둘 수 있게 되었다. (넷 제로 에너지란 ? 자체 조달하는 에너지(태양과 바람 에너지 등)와 기존 전기 에너지의 연간 사용량을 더했을 때 제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존 웨어 빌딩의 업그레이드와 상원의원 번스 빌딩의 기계와 전기 부문 개선으로 온실가스 방출을 10%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직업은 좋은 교육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컬리지와 대학, 기술훈련 기관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주요한 인프라 투자로 앨버타인들은 최첨단의 학습과 훈련기관의 접근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직업 창출과 경제 다각화에 대한 필요성도 고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상급교육 장관인 말린 슈미트가 말했다.
연방 과학부 장관, 크리스티 던칸은 앨버타와 캐나다 전역에서 과학인식을 장려하는 것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와 연구자들을 지원하는데 달려 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투자가 우리나라가 개발과 지속가능한 청정기술과 과정 사용에 있어서 세계 일류 국가 대열 진입을 가능케 할 것이며 임금이 좋은 직업을 창출하게 할 것이다”라고 첨언했다.
SAIT의 총장이자 CEO인 데이빗 로스는 이 기금이 미치는 영향은 인프라를 넘어서는 것이며 학생들과 실용교육과 경제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자금 투자는 앨버타 고등교육 기관에 지원하는 주정부의 자금 지원과 공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앨버타 일자리 계획에 할당된 2016년 예산에 따라 주정부는 고등교육 자본 프로젝트와 업그레이드를 위해 4억4천9백만 불을 전달했다.
연방정부의 고등교육기관 전략적 투자 기금(Post-Secondary Institutions Strategic Investment Fund (SIF))은 한시적인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전역의 대학과 컬리지에서 진행하는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향후 2년간 20억 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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