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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 100주년 아기, 장학금 받는다
고등학교 졸업 후 SAIT 입학 시 약 4만 불 지급
(사진 : 캘거리 헤럴드, SAIT을 찾은 모하메드와 가족들) 





지난 10월 16일 새벽 1시 6분에 태어난 모하메드 셰어는 태어나자마자 참가한 줄도 몰랐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16년 10월 16일 개교한 SAIT에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날 캘거리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아기에게 고등학교 졸업 후 SAIT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같은 소식에 아기의 어머니 시드라 셰어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라며 기쁨을 표시했다. 그녀는 또한 아이가 추후에 어떤 교육을 받고 싶어 할지 알 수 없으나, SAIT이 아이의 최우선 선택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100년 전, SAIT은 자동차와 금속 작업 프로그램에 등록된 11명의 학생과 7명의 직원으로 개교했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지금은 매년 5만 여명이 등록하고 있으며 100개가 넘는 직업 프로그램과 1,400개의 파트타임 코스를 제공하는 학교로 성장했다.
한편, 모하메드의 가족은 지난 11월 3일 SAIT을 방문했으며, SAIT의 총장 데이비드 로스와 학교의 100주년 후원회사인 마워 투자 관리의 크렉 세닉 등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모하메드의 탄생 이후, SAIT 측에서는 그의 미래 교육을 위해 2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약 20년 뒤에 이 금액은 약 4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만약 모하메드가 고등학교 졸업 후 SAIT에 입학하게 된다면 그는 이 금액을 등록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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