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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에겐 장관에 “불만 있으면 지원금 더 지급하라”
교육부, “CBE만 지출 조사 나설 것” 갈등 심화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이 교육부 에겐 장관의 발언에 불만을 표시하고 나섰다.
에겐 장관은 CBE가 올 가을부터 적용하기로 한 통학비용이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주정부의 목표와 맞지 않는다면서 이를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CBE는 교육청이 에겐 장관의 의견처럼 프렌치 이머전 등 정규 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 다니는 학생들의 스쿨버스 비용, 또는 캘거리 트랜짓 월 패스 비용 지원에 나서려면 더 많은 지원금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CBE의 교육위원 트리나 허드맨은 “만약 교육부 장관이 우리의 계획에 어떤 것이든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에게 이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며 만약 우리의 계획을 바꾸고 싶다면 그에 맞는 주정부 지원금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BE에서는 올 가을부터 2.4km 이상 떨어진 배정 학교에 통학하는 학생들의 스쿨버스 비용을 면제하고, 캘거리 트랜짓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는 10개월 월 패스 가격 $700중 $549를 추후 환급해 주겠다고 발표했으나, 정규 프로그램이 아닌 대체 프로그램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 혜택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리고 CBE는 이번 계획을 학부모들에게 발표하기 앞서, 모든 과정이 교육부와 공유되고 지지를 받았다면서 에겐의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허드맨은 학부모들은 교육청에 교육을 위한 지원금이 통학 지원금으로 쓰이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같은 CBE의 입장에 에겐 장관은 교육청의 전략이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겐은 “CBE는 지속적으로 일부 학부모들이 지급하는 비용을 극단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수많은 학부모들이 이번 교육청이 발표한 변화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으며 나도 그렇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에겐 장관은 지난 9일 편지를 전달해 오는 8월 중순에 CBE가 주어진 10억 불의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조사에 나선다고 발표했으며, CBE는 교육청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검토를 환영한다고 응답했다. 주정부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CBE의 교육 시스템 및 행정부, 교육의원의 지출 내역, 통학 비용과 서비스 수준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검토하게 되며, 이후 에겐 장관은 이 검토는 CBE의 잘못된 것을 꼬집으려는 것이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도우려는 목적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나 교육부의 이번 교육청 지출 조사는 CBE만 대상으로 하며, 이에 대해 마운트 로얄 대학교 정치학 교수 듀앤 브랫은 “이것이 교육부와 CBE 사이의 적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학생 납입금을 줄이기 위한 Bill 1에 의하면 앞으로 모든 교육청은 학생들이 납부하는 비용이 전년대비 5% 이상 인상됐다면, 이를 교육부에 접수시켜 검토,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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