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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MR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선정
학생을 사회혁신기업가, 체인지메이커로 키워낼 것
 
캘거리의 마운트 로열 대학교(MRU)가 뛰어난 사회 혁신 교육 모델을 가진 영향력 있는 대학으로 평가를 받고 ‘체인지메이커 캠퍼스(Changemaker Campus)'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세계 최대 사회혁신가 네트워크 조직으로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쇼카에서 고등 교육부문을 담당하는 아쇼카U에서는 MRU를 다른 40개의 대학과 함께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선정했다.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들은 컨소시엄을 이루어 대학이 사회 혁신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학생들 스스로가 사회혁신기업가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체인지메이커로 선정된 MRU에서는 다른 조건과 함께 원주민 문화를 이해하고, 원주민 커뮤니티에 필요한 요소들과 문제를 지적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MRU 총장 데이비드 도허티는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 속에서 성장해 온 우리 대학교의 역사가 인정받아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선정된 것이 영광스럽다”면서, “이는 또한 원주민 교육을 통한 우리의 지속적인 화해 요청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MRU외에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선정되어 있는 대학은 미국의 브라운, 코넬, 듀크 대학교이며, 캐나다에는 라이어슨과 윌프리드 로리에 대학교가 있다.
한편,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선정 과정은 사회 혁신의 관점으로 대학 전반을 평가하는 360도 스캔과 아쇼카 U 직원의 현장 방문, 패널 검증 등 3단계를 거쳐야 하며, MRU에서는 2015년부터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선정을 위한 자체 계획을 시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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