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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캘거리에 학교 7개 늘어난다
공립 4개, 가톨릭 3개 개교 앞두고 준비 중
(사진 : CBE, Manmeet Singh Bhullar 학교 건물 예상도) 
올 가을 신학기부터 캘거리와 인근지역 학생 6천여 명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커뮤니티에 새롭게 문을 연 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된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에서는 올 가을에 4개의 학교를 개교하며, 이로 인해 최대 3천명의 추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중 2곳의 학교는 학생 수 증가가 가장 많은 지역의 초등학교로, 마틴데일에는 지난 2015년에 고속도로에서 다른 운전자를 돕다가 사망한 앨버타 MLA 맨미트 불라의 이름을 딴 Manmeet Singh Bhullar 학교가, 실버라도에는 ATCO와 Spruce Meadows 창립자의 이름을 딴 Ron Southern 학교가 문을 열게 된다. 다만 Ron Southern 학교는 9월 개교보다 공사가 늦어져, 학교가 문을 열 때까지 학생들은 Braeside 학교에 출석해야 한다.
이 외에도 개교를 앞둔 에버그린의 Marshall Springs 학교는 4학년부터 9학년까지 900명이 재학할 수 있으며, 스프링뱅크 힐과 디스커버리 릿지 지역의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오는 1월부터 Griffiths Woods 학교에 등교하게 된다.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도 올 가을 3곳에 학교 문을 연다. 아스펜 우즈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재학하는 Guardian Angel 학교가, 스카이뷰 랜치에는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의 Apostles of Jesus, 실버라도에는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의 Holy Child 학교가 들어서며 총 2,5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록키뷰 교육청에서도 오는 9월, 코크레인과 에어드리에 2개의 학교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한편, 캘거리 공립, 가톨릭 교육청과 록키뷰 교육청 소속 학생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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