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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 기술 분야 확장 지원금 제안
향후 5년간 대학에 4천 3백만불 지원해야
앨버타 주정부에서 기술 분야 확장을 위해 향후 5년간 앨버타 내의 대학에 4천 3백만불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고등교육부 말린 슈미트 장관은 이 지원금으로 3천명의 추가 학생들을 위한 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슈미트는 “우리 정부에서는 업계의 우려를 들었으며, 고등 교육 기관을 통해 앨버타 주민들을 미래의 경제 시장에 준비시키겠다고 약속한다”고 이번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주정부에서는 현재 앨버타의 첨단 기술 관련 직업 1천개 가량이 공석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올 가을부터 3천개의 추가 대학생 자리 중 200개에 대한 지원을 시작해 2019-20년에는 550개, 이후에는 매년 750개의 자리를 지원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 학생들을 위한 자리가 어디에, 어떻게 결정되는 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밖에 이번 지원금에 추가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은 향후 5년에 걸쳐 매년 700만불씩 배정되며, 이중 일부는 더 많은 여성들을 최첨단 기술직으로 불러 모으기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주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 대학 학생들 여성은 전체의 약 3분의 1 가량이다.

한편, 주정부에서 내놓은 이번 프로그램은 NDP의 봄 회기 법안으로, 이 성장 및 다양성법, bill 2가 통과되면 기존의 앨버타 투자 세금 공제와 자본 투자 세금 공제 혜택이 연장되고 앨버타의 새로운 회사 창설이나, 다른 곳에서 옮겨오는 것을 권장하기 위한 인터렉티브 디지털 미디어 세금 공제가 이뤄진다. 이는 회사에서 지급하는 임금의 25%에 대한 세금에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2일 발표되는 앨버타 예산안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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