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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고등학교 한국어 학점과정 2개 반으로 증설
비한인계 39% 차지, 한인학생 등록저조
캘거리한인학교 개발, 캘거리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2외국어로서의 고교학점과정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반은 지난해 처음 개강한 고교 1학년과정 K15에 이어 이번 학년도에는 고교 2학년반 K25를 증설, 2개 반이 편성되었다. 이들 학급에는 모두 18명이 등록하여 지난 9월15일부터 한국어수업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번 학년도 등록생 중에는 싱가폴 5명, 중국 1명, 서양인 1명등 7명의 비한인계 학생들이 들어와 지난 해 3명에 비해 더 늘어났으며 전체 비율의 39%를 차지했다. 치눅학교는 이번에 K15를 수료하지 않고 곧바로 K25로 등록한 학생에게는 K15의 해득능력을 테스트해서 반을 편성했다. 치눅은 앞으로 매년 상급학년 등록생들에게는 하급반의 시험을 치룰 것이며, 또한 이들 한국어반에는 성인들도 수강혜택을 제공한다.
캘거리교육청 소속 치눅학교에서 이들 한국어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교육과정 담당 팀은 캘거리교육청 소속 Lisa Ariza, Nancy Choi 양 교사와 학급 및 교육담당의 김영신(K25), 신필녀(K15) 양 강사로 구성되었다.
한국어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치눅학교에 학습교재 등을 지원해 오고 있는 캘거리한인학교 한국언어문화교육원 이원재 원장은 “이번 고교 학점과정이 2개반으로 늘었으나 등록생 숫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캘거리교육청이 앞으로 학점과정의 한국어반을 유지할지 또는 폐쇄할지를 고려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고 말해 한인동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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