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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교육청, ‘남학생 학교’ 검토 백지화
캘거리 교육청이 학생 전원을 남학생으로 운영하는 ‘남학생 학교’ 설립 방안을 백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캘거리헤럴드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캘거리 교육청은 그 동안 남학생 학교 설립을 검토해 왔으나 전국에서 남녀 별도 학교가 8개에 지나지 않고 교육적인 측면에서 남녀공학보다 좋다는 객관적인 자료가 없기 때문에 남학생 학교 설립을 백지화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공립학교들 중에서 남학생 학교는 온타리오 해밀턴에 있는 1개교가 유일하다. 캘거리에서는 Alice Jamieson Girls' Academy가 유일한 여학생 학교로 4학년에서 9학년까지 약 250명이 재학 중이다.

반면 가톨릭 교육청은 캘거리 SW에 소재한 Sacred Heart School을 가을 신학기부터 남녀 별도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톨릭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남녀 별도반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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