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자본으로설립된앨버타양대도시학교들이드디어지난주첫학생들을받아들였다. 에드몬톤의경우 9개교가설립됐다. 캘거리의경우이번에개교한 9개교중 6개교는캘거리공립교육청소속초등학교이며나머지 3개교는가톨릭학교들이다. 앨버타양대도시의학교신설에대해교육계는크게환영하고있다. 그러나양대도시를제외한나머지도시들의학교부족은여전하다고우려를표하고있다. 앨버타에서가장빠른속도로발전하고있는에어드리의경우학교별로정원보다 50% 가까이많은학생들을수용하고있다고교육계는밝힌바있다.현재에어드리학생들의약 40%는이동식교실에서수업을받고있다. 민관협력자본형태의학교는자금이부족한주정부가민간업체의자본을끌어들여학교를설립하는방식이다.주정부는민간자본유치에따른이자를부담한다. (이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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