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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마운트로얄 칼리지,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추가 신설
캘거리에 소재한 마운트로얄 칼리지가 금년 가을 신학기에 4개 학사학위 과정을 추가신설할 예정이다.

앨버타 교육부로부터 이번에 승인 받은 4개 학사과정은 문학사(Bachelor of arts), 이학사(Bachelor of science), 신문방송학사(Bachelor of communication), 경영학사(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형법학사(Criminal justice) 등이다.

마운트로얄 칼리지는 작년 가을 이 대학 최초의 4년제 간호학 학사과정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4개 학사과정 신설을 승인 받음으로써 대학 당국은 종합대학교로 승격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마운트로얄은 이르면 2009년 가을 신학기를 목표로 ‘교육학 및 산업디자인’을 포함한 다른 학문분야에 대한 4년제 학사과정 승인을 교육부에 조만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타 주정부의 교육관계자들은 “캘거리는 대학 입학 희망자들에 비해 대학이 많이 부족한 도시중의 하나”라면서 “마운트로얄 대학의 신규 학사과정들이 캘거리 인력난 해소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정부 교육관계자들은 마운트로얄 대학을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시키는 현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정부는 최근 마운트로얄을 에드몬톤의 Grant MacEwan College와 비슷한 ‘준학사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한 있다. ‘준학사 교육기관’은 일부 학과에 대해서는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지만 종합대학교 수준의 전면적인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할 수 없는 교육기관을 칭한다.

마운트로얄 칼리지의 종합대학교 승격에 대한 주정부의 신중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캘거리가 도시 규모에 비하여 대학교 시설이 부족하다는 볼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앨버타 자유당은 주정부가 대학교들 및 칼리지들의 시설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기사 등록일: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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