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렌트하우스 정보
1. 주택 형태별 가격
단독주택 : 보통 집 한채를 다 쓰는 경우를 말하며 방(BED ROOM)은 보통 2~4개정도이며 별도의 정원이 있으며 차고가 있는 경우도 있음, 가격은 대체로 1,100$ 이상임. 어떤 경우는 집 주인이 지하방은 따로 렌트를 주는 경우가 있음 , 그런 경우는 1층은 750~ 900정도 하며 지하(방 한두개에 부얶과 화장실이 있음)는 500~600$정도임.

듀플렉스 : 렌트하우스용 단독주택으로 좌우대칭으로 동일한 주택이 2채가 있는 경우임, 보통 방이 2~3개정도, 1층과 지하를 같이 씀, 가격은 대체로 800~1,000정도임

포플렉스 : 겉모양은 듀플렉스와 비슷하면서 4채가 있는 경우임.(물론 대칭으로 만들어져 4집의 구조는 모두 같음) 보통 2채는 윗층에 나머지 2채는 (반)지하에 있는 경우도 있으며, 4채 모두 윗층에는 거실과 부얶이 아래층에는 침실(2~3개정도)이 있는 그러한 구조의 포플렉스도 있음. 가격은 집의 상태나 방의 개수, 지리적인 조건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650~850정도임

타운하우스 :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주택형태로 2층(침실이 2~3개정도)과 1층(거실,부얶), 지하(일반적으로 서재나 아이들 놀이방,창고등으로 사용)로 되어 있으며 화장실은 1~2개 있음 타운하우스란 위와같은 구조의 집이 일렬로 여러채가 붙어 있으며 그러한 건물이 여러채가 있어 하나의 단지를 형성하고 있음.
보통 앞 뜰에 개인용의 잔디밭도 있어 한 가족이 살기에 가장 적합. 캘거리 시내에는 많은 타운하우스들이 있으며 가격대도 다양함, 방 2개정도의 지하가 없는 오래된 집의 경우는 600$부터 있으며 대체로 방3개에 화장실2개정도 있고 깨끗한 집의 경우 800~900$정도 함.

콘도미니엄: 보통 고급 타운하우스 아파트를 콘도라고도 하며 대략 1,000$이상부터 있음.

아파트 : 가장 싼곳은 600미만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800~950정도 하며 다운타운내에는 1,000$이상의 고급 아파트들도 많이 있음. (모든 가격에는 UTILITY 포함되는 경우가 많음), 한국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임


2. UTILITY (각종 공과금) 비용
UTILITY라 함은 전기/물/난방(GAS)을 말하며 평균 한달 비용을 살펴보면
전기 : 20~40$
상수도,하수도 : 40~50$
난방,온수 : 여름..30~50, 겨울 : 70~120$
이런 기준으로 살펴볼 때 많이 사용하는 집은 대략 여름:140$, 겨울:210$정도 나오며 적게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여름:90$, 겨울:130$정도로 사용함.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유틸리티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그외 공과금으로는 전화비(한달 기본요금 약25$), 케이블TV(한달에 20~35$정도),인터넷(공짜~43$까지)비용등이 있음. (본 가격은 2000년 초 기준이며 2000년말 겨울에 난방비와 전기값이 큰 폭으로 상승되었음(약 2배정도))


3. 위치 선정
캘거리 시내는 크게 동서남북으로 나뉘며 그를 기준으로 SW,NW,NE,SE로 구분됨. 주택가로 선호되는 지역은 SW>NW>NE>SE 순이며 한국사람들은 NW>SW순으로 많이 살고있음.
보통 East지역(NE,SE)은 대형 상가나 공장지대가 많고 공항이 있어 전반적으로 집값 및 렌트하우스비용이 저렴함. 그러다 보니 저소득층의 캐네디언이나 후진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음. 어떤곳은 범죄율이 특히 높은곳도 있음.
East지역이라도 일부 좋은 지역들도 있으나 대체로 많은 지역들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면 West(NW,SW)지역은 거의 전지역이 주거용으로 적합함. 그외 다운타운,전철역,학교, 쇼핑센터등과의 거리도 체크가 필요.


4. 렌트하우스 구하는법
일반적으로 CALGARY HERALD신문에 별도로 마련된 광고란을 보면 나와있음. 그 광고란에는 구인광고 및 각종 중고물품(특히 중고차 광고도 많음) 광고도 많이 있으며 렌트하우스의 경우 지역별(SW/NW/NE/SE), 주택형태별로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음.
신문 광고에는 가격및 주요 정보들이 실려 있으며 전화를 해서 집 주인과 시간과 장소를 약속하여 만나서 집을 둘러보게됨. (보통 전화를 하면 자동응답전화가 받는경우가 많으므로 메시지를 남겨놓으면 연락이 옴 ,단 그 사이에 이미 집이 렌트가 되었다면 연락은 오지 않음, 렌트를 구하는 사람들도 항상 전화를 받을수 없으므로 자동응답기가 있으면 편리함.)

보통 광고에는 주소는 없고 Community이름만 쓰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각 Community 위치는 "캘거리 초기정착 길라잡이"에서 언급된바 있는 지도의 맨 뒷편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음

집을 보고나서 그 자리에서 의사를 결정할 필요는 없으며 나중에 다시 연락 하겠다고 말하고 헤어지면 됨. (CALGARY HERALD는 주말판(금/토)에 광고가 많이 실림) CALGARY HERALD이외에도 수퍼마켓이나 스포츠센타, 은행등에 비치되어 있는 (공짜)잡지중 RENT HOUSE란 잡지(공짜이며 대체로 아파트나 콘도, 타운하우스와 같은 공동주택류에 대한 광고임)도 많은 도움이 됨.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집 앞에 "FOR RENT"라고 광고를 붙인 집들이 있는데 (그런 집들은 신문에도 광고가 나와있음) 관심이 있을경우 전화를 하여 주인과 약속을 한후 만나서 집을 보면됨. 집을 보러 갈때는 시간을 잘 지켜야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속 시간을 정확히 지키며. 혹 늦을 경우 많이 기다려 주지 않음. 혹 늦거나 사정이 생겨 나가지 못했을 경우 그 집주인은 결코 그 사람에게 렌트를 주지 않음.


5. 계약 방법
보통 집주인이 개인이라 하여도 계약서는 일반적으로 정해진 양식을 사용하게 되며, 계약 기간은 일반적으로 6개월이나 1년으로 계약시는 월세를 깍아주는 경우도 종종 있음. 보통 계약서는 3~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그냥 일반적인 사항들이지만 처음 캐나다에 와서 렌트하우스 계약을 맺는만큼 꼼꼼히 읽어보고 사인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함. (특히 잔듸깍기,눈치우기등은 누가 해주는지, 그리고 각종 공과금은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등의 확인이 필요)

보증금(SECURITY DEPOSIT)으로 한달치를 미리 내며 집세는 매월 1일 선불로 지불함. (수표를 집 주인에게 우편으로 보내줌) , 이민자들의 경우 직업도 없고 신용도 없는 관계로 몇 개월치를 선불로 요구하는 경우가 일반적임.


6. 신문광고 보는법
신문광고를 보면 하나의 광고가 몇줄로 간단하게 쓰여 있으며 대부분 약자로 표시가 되어있어 초기에는 약간의 지식이 필요함. 그중 몇가지 자주쓰는 단어들은 아래와 같음.

bsmt : basement, 지하
fplc : fireplace, 벽난로
3-appls : 3-appliances, 3개의 가전제품 구비
1.5bath : 1.5개의 욕실, 일반적인 욕실 하나와 변기만 있는 화장실이 있을때를 말함
3-BD : 3-badroom, 방이 3개
SD or DD : security deposit / Damage Deposit, 보증금
balc : balcony,발코니
D/W : dishwasher, 식기세척기
W/D : washer & dryer, 세탁기와 (세탁물)건조기
immd. : immediate, 즉시 입주가능
N/S : Non Smoking 금연


7. 기타
1) 가전제품
보통은 최소한 2개(냉장고,오븐)의 가전제품은 구비가 되어 있으며 어떤곳은 5개(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세탁시,세탁건조기)까지 있는곳도 있음. 냉장고의 경우 한국에서 쓰는것보단 대체로 작은 편이므로 김치냉장고를 가져오는것도 좋은 방법이며 이곳에서 냉장고나 냉동고를 하나더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음.
그외 붙박이장과 같은 수납공간은 많이 있으므로 한국에서 쓰던 장롱은 전혀 필요하지 않음. 세탁기까지 갖춘 렌트하우스는 별로 많지않으나 한국서 쓰던 것을 가져와도 둘곳이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은 한국에서 쓰던 것은 처분하고 와서 이곳에서 필요하면 새로 구입하는것도 방법임.

2). INSPECTION
집 입주전 집주인과 함께 집에대해 상세히 점검을 하게됨, 당시 체크된 흠집이나 파손등은 별도의 양식에 자세히 기록을 하게 되는데 이때 정리된것들을 제외한 나머지 파손이나 흠집에 대해선 나중에 집을 비울때 모두 원상복구 해놓던지 아니면 보증금에서 제하고 받던지 둘중 하나임. 그러므로 집 점검시 꼼꼼하게 체크가 필요..

3). 맘에 드는집이 나타났을때..
집을 몇개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되도록 많은 집을 돌아본후 결정을 하는것이 바람직함. 렌트 여부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당장 결정할 필요는 없지만, 맘에들어 꼭 렌트를 하고 싶다면 그 자리에서 렌트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이후의 절차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야 함. (보통 맘에 들면 남도 만에 드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맘에 드는집을 하루 이틀 고민하게 되면 그 사이에 다른사람에게로 렌트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음.)

4) 입국일
보통 15일정도에 입국하여 렌트하우스를 돌아본후 다음달 1일에 입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임. 그러나 중순에 출발하는 것이 힘들 경우는 무리해서 일정을 맞출 필요는 없음.

추신) 위에서 설명한 렌트비는 대체로 일반적인 가격대이며 그 이상의 가격대(1,500~,3000$)도 많이 있음.




기사 등록일: 2003-07-0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