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거 2010년 신형 아이폰 4부터 쓰기 시작해서 이후 2년마다 새로 바꾸면서 5, 6, 7,까지 쓰고 있구요 아이팟을 시작으로 (지금은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지만) 아이튠스와 맥북까지 아주 잘 쓰고 있는 애플빠중 한명이기도 하죠.
지금까지 쓰고 있는 아이폰 7 플러스 128G 모델은 2년전 구입했는데, 2년마다 핸드폰 약정을 새로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새로 계약하면 저렴하게 폰을 구입할수 있게 되어 신형폰을 살펴보았는데요
최근 출시된 신형 폰인 Xs 256G은 1600불, Xs Max 256G은 1730불...
핸드폰을 1600~1700불씩 주고 구입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젠 더 이상 최신폰으로 따라가는건 드디어 포기했습니다. 주변에 아이폰 사용자 이야기를 들어봐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구요. 이런게 사실임을 알려주는 기사도 나왔네요
관련 기사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469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3020
다음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 XR 126G을 구입하는 것도 방법일들 싶기는 한데 (가격은 1100불) 저는 카메라 기능을 많이 쓰다 보니까 듀얼렌즈가 필수인데 이건 싱글렌즈라서 선택에선 제외.
그래서 그냥 이번에 아이폰 7 같은 제품을 한번 더 사기로 했어요. 8은 솔직히 7s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7과 차이점이 거의 없고 새 기능인 무선충전도 쓸 일이 없으니까 더더욱 더 비싼 8을 살 이유는 없어요.
물론 지금 쓰는 아이폰 7도











한편으로, 2년 약정을 하면서 사용하시는 본인의 플랜이 과연 본인이 실제 사용하시는 요금제보다 약정 및 새폰 딜로 인하여 더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시지는 않은지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것은 본인 소유의 폰으로 약정없이 가장 최적의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박싱데이 등, 좋은 프로모션이 있을 때 언제라도 옮기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Bell 에서 10기가 Data/Unlimited 를 $60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최상이라 생각되며, 언제든 보다 나은 프로모션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아무 fee없이 옮길 수 있습니다
폰 마련함에 있어서도 보통 통신사의 무료딜은 겔럭시A,J 시리즈, LG Q시리즈등 메인모델이 아닌 저가형 모델이 많고, 메인 모델을 저렴하게 제공할 경우 monthly plan을 현재보다 많은 금액으로 요구할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개인의 크레딧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결코 공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년 약정기간 동안 더 내는 monthly 비용 및 감가상각등을 고려하면 차라리 새폰을 사고 약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나을 수 도 있습니다. 물론, 비즈니스등으로 어차피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셔야 하는 경우에는 약정을 통하여 매 2년마다 새폰으로 사용하시는 것 또한 지혜로운 방법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