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위의 사진요)
이런시기에 저도 다른분들처럼 용감하고 자유롭게 마음같으면 비행기를 타고 확 그리운 하와이나 한국으로 떠나보고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지 않고 또 못하는 이유는, 제가 일내면 제가 아픈건 둘째치고, 죄없는 가족이나 다른 이웃들이 피해를 볼까봐서 입니다.
저는 제 생활에서 '남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피해는 주지말자' 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절대로 다른 분에게 강요하는 내용이 아니고, 잘난체하는 것도 아니고, 제 자신에게 다짐시키는 말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시간을 좀더 보내다 보니, 특히 주말에는 집안일, 음악, 컴퓨터에서 글쓰기가 주된 일이네요. 좀 조용-해지면 좀더 활동적인 생활을 해야겠고, 정상적인 생활에 좀 더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참 제가 여러 글과 댓글을 읽을 때 이 '헬렐레'라는 단어를 가끔 보는데, 참 재미있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환경상 이 재미있는 한국 단어를 실생활에서 써볼 기회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가 옛날에 무대에 좀 섰을때나, 살면서 한국을 그리워할 때 가끔 듣거나, 부르거나, 생각나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이 한국의 대표 가곡중의 하나인 ‘비목’입니다.
정확하게 이 시와 곡은 한국 전쟁에서 희생된 무명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쓰여졌는데, 개인적으로는 향수의 정서가 깃들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비목'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halo!
신영옥씨 노래/ 한명희씨 지은 시에/ 장일남씨 곡













아이고 ~ 분하고 억울하고 원통해서 어떡하나 ~ ?
때 되면 할 수 없이 가야하는 필수업무인력이라
가기 싫은 거 소가 코뚜레 꿰어가듯 할 수 없이 가는건데 이런 억울한 소리나 듣고 있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