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스러운 숲 (by Nature) *
걸었다, 땅만을 응시(凝視) 하고
또 걸었다, 앞만을 응시하고
계속 걸어들어갔다, 키 큰 초록색 머리, 밤색 옷을 입은 키다리님들의 인사를 받으며..
갑자기 우뚝 멈춰서서
나는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왜 나는 지금, 이 자리, 이 시간에, 왜 이렇게 존재(存在)하고 있는건지..
난 모르겠다..
그래서 주위의 키다리님들께 물어본다
대답인즉,
나는 신비스러운 숲에서 태어나, 고향에 와서 쉬는 중이라고,
나는 키다리님들의 친척이며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아주 신비스러운 숲으로..
아, 신비스러운 숲은 나의 안식처, 고향..
이제 좀 알거같아 푸른 하늘을 보며 방그레 미소를 지어본다.. :)
Nature
Secret Garden - Adagio












죄송합니다... 창피해요..
제가 실수하면 알려주세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