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s님, 아래 제 포스트에 댓글을 남겨 주시고 또 흥미있는 논문 링크를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3948&category=&searchWord=&page=1
Ross님 말씀:
진화론은 과학도 아니며 짜집기중에 짜집기 소설입니다.
2년전 우리나라에서도 논쟁이 되었던 논문 하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https://phe.rockefeller.edu/wp-content/uploads/2019/09/Stoeckle_Thaler-Human-Evo-V33-2018-final_1.pdf
한마디로 논문의 요점은 전세계 생물의 90%이상이 10-20만년전에 생겨났다고 하는,,,
물론 저희 기독교에서는 10만년도도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만,,,
수십억년전의 생물의 탄생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을 당황스럽게 한 논문입니다.
제가 위의 링크된 글을 다운받아 서론과 결론을 읽어 봤는데, 이 논문의 흐름은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화를 확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Ross님의 위의 진술은 논문의 내용과는 완전히/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논문의 제목" Why should mitochondria define species?"에서 보여주듯이, 논문의 내용은 이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지난 10년 이상 10만 종 이상의 동물들에게서 약 5백만에 달하는 표본조사를 통해 DNA 바코딩을 했는데, 결과는 미토콘드리아의 DNA군이 종간에 겹치는 부분을 뒷받침 해 준다. 미토콘드리아 바코드를 살펴보면 현생인간과 현생 동물를 비교해서 측정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다. 현생인류의 Barcode variation이 다른 동물종들의 변이와 비교해서 양적으로도 비슷하다. 그래서 여러 연구들의 결과들이 합치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약 10만 전 시작된 인구 팽창기에 축적된 미토콘드리아의 다양성의 패튼은 현생인류에게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설을 세워보자면, 현재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의 종들은 지난 10만년에서 수십만년 간에 진행된 미토콘드리아 의 일정한 패튼을 종의 수 팽창에서도 유사하게 보여준다. ~~~~~~~~~
등등의 내용입니다.
이 논문의 주요한 전제로서 이 내용이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The answer depends on whether variants are phenotypically neutral. To the degree that variants are selectable, purifying selection limits variation within species and neighboring species may have distinct adaptive peaks. Phenotypically neutral variants are only subject to demographic processes—drift, lineage sorting, genetic hitchhiking, and bottlenecks."
아마도 Ross님은 "Several convergent lines of evidence show that mitochondrial diversity in modern humans follows from sequence uniformity followed by the accumulation of largely neutral diversity during a population expansion that began approximately 100,000 years ago."에서 "100,000 years ago" 말에 꽃혀 위의 댓글을 다신 것 같아요. Ross님의 위의 주장을 창조과학회에서 논의 했다면, 이것은 완전히 사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언급했듯이, 진화론은 과학공동체에서 이뤄진 과학적 가설-가설의 테스트-이론이라는 시퀀스에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과학 공동체에서 이 이론이 falsified되지 않은 이상 가장 강력한 정통 이론으로 앞으로도 자리잡을 것입니다. 저는 과학적 이론의 견지에서 전혀 창조론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이 게시판의 저의 취지는 종교나 신학 등 지나치게 편향적일 뿐 아니라 편견에 가득한 주장들은 지양하자는 것입니다.
종교에 대한 이해도 이른바 보수적/진보적인 편향적 이해를 지양하고, 이른바 종교에 대한 다양한 접근들--심리학적, 인지과학적, 현상학적, 사회학적, 인류학적 접근--등에 근거해서 재밌게 논하면 이 게시판이 건실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게시판이 지지자들의 싸움터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분야를 섭렵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는 없지만 엉뚱한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죠. 그런 엉떵한 이야기가 마치 학계의 주류인양 떠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왜곡이나 도용, 표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아래 댓글 감사합니다.











어떻게 논문이 진화를 더 확정해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논문의 저자인 Thaler 교수는 결과가 뜻 밖이라서 부정하기에 애썼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138억년에 거쳐 자연히 우연의 우연을 거쳐 지금으로 되었다는 것이 진화론자들의 정설(?)입니다.
또한 생물체는 40억년전에 5억전년까지 지금 생물체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 주장입니다.
그리고 수억년전의 공룡시대에는 더 다양한 식물,동물들 있었고 (진화론자들의 주장)
저의 요점은 중간단계를 찾아볼 수 없고 어떻게 생물의 90%가 수십만년전에 발생했다는 것이냐 입니다.
다른 이야기로
옛날엔 "묻지마 신앙"에서 소수의 믿음있는 과학자분들이 창조과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아직도 숫자 체감으로는 99(진화론) : 1 입니다
우리나라 창조과학회에서의 논의는 아니었습니다.
저 전문분야가 아니라 링크로 대신해 드리며 (이 말은 여기 신문(기독)에 공감을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링크에는 영상도 있습니다.
전문가적인 소통을 해 드리지 못한 점에는 양해를 구합니다.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96760/20180708/%EA%B7%BC%EA%B1%B0-%EC%9E%83%EB%8A%94-%EC%A7%84%ED%99%94%EB%A1%A0%E2%80%A6-%E2%80%93-%EC%A7%84%ED%99%94%EB%A1%A0%EC%9E%90%EB%93%A4%EC%9D%B4-%EC%88%A8%EA%B8%B0%EB%A0%A4-%ED%95%98%EB%8A%94-%EB%85%BC%EB%AC%B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