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에 출간된 책이고 성경책이 만들어진 실체와 진실을 담은 이야기이다. 기독교인에게는 필독서라 생각되며 비기독교인이라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인 성경책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라 판단되어 이곳에 소개한다.
나는 젊은시절부터 교회를 다녔고 이민와서도 교회를 다니면서 성경을 볼 기회가 많았는데 당시에는 성경책이 하나님이 만들어서 인간에게 나누어준 것으로 오랬동안 알고 지냈다. 아니면 최소한 하나님이 옆에서 불러주는 것을 선지자들이 받아 적은 책으로 생각했었다. 게다가 한글판 성경책도 하나님이 친절하게 번역까지 해서 주신거라 믿고 있었다. 그냥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라고 하니 그런가보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러던차에 늘봄님의 칼럼과 이후 다른 책들을 통해서 성경책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알수 있게 되었고 그동안 왜 성경책이 잘 이해가 안되고 어렵게 느껴졌는지에 대해서도 그 이유가 성경책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과도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는 성경책을 어떤 마음자세로 받아들이면 신앙에 좋을지에 대해 나름대로의 생각도 정립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성경에 문구나 구절을 가지고 상대와 싸우거나 전쟁을 하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짓이고 성경 구절을 가지고 타인과 타 종교를 이단으로 정죄하는것도 꽤 위험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여하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것 같아 머릿글과 맺음말을 옮겨본다.
우선 맺음말은 아래와 같으며, 머릿글은 사진으로 하단에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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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새로운 복음,계시는 없습니다.
누가 뭐래도,,,하바드 출신이건, 내 주변이 전부 그렇게 가도, 미혹해도 넘어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성경도 후일(나중에) 어떤 사람이 나와 새로운 복음을 전한다는 이야기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성경(말씀)은 우리의 믿음을 굳게 붙잡고 있으라 합니다.
지금 이 소위 자유신학(저는 다른 종교라 칭하고 싶습니다)은 다른 복음입니다. 자유신학자들의 말이 맞다면 2000년 전의 모든 믿음의 선인들이나 우리 부모님들과는 생 이별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2000년 전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이별, 그 후 사람들은 천국으로 가겠지요
물론 암흑기를 거쳐, 종교를 이용하고, 개혁을 한,,2000년간 우여곡절은 있었지만요, 하나의 믿음,진리는 변하지 않았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우리가 예배중에 주기도문을 같이 암송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같은 하나의 믿음이란 뜻입니다.
지금은 말세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때가 곧 옵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것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맞지도 않지만) 초대 교회때 믿음, 가르침이 어떠했는가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교리(지름길,가르침)도 중요하고요
교리(가르침)을 무시하니깐 이단들이 설쳐대고 있는 것입니다. 교리는 인간이 만든것이 아니라 성경의 토대로 한 올바른 가르침입니다.
저가 확인은 안해봤지만 다행스럽게도 개혁신학과 초대 교부들의 가르침이 일치한다고 합니다.
50년전 일은 40년전 사람이 더 잘 압니다. 500년전 일은 그때 사람이 더 잘 압니다. 초대 교회때 어떻게 믿었는지 알려면 초대 교부들의 책을 보면 됩니다.
성경은 문자, 은유, 비유 조화롭게 잘 나타납니다. 잘 배워야겠지요.
암튼 또 길어져서,,생략하고요
어떠한 미혹에도 넘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