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시를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음성으로 시를 읊고 나니 문자로 변환이 되
서 시의 문자를 약간 수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 가족이 구운 치즈번 사진도 올립니다.
눈으로 맛있게 즐기시며 , 저의 시를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초록빛 물감으로 색칠하고 싶습니다 by Nature
하아얀 세상입니다.
주위가 모두 하얗고 저의 세상이 하얗습니다.
하얀 세상은 문득 저에게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따뜻한 하얀 백설기 떡을 연상케
합니다.
이 하얀 세상은 어린 아기의 해맑은 이쁜 미소를 연상케 합니다.
이 하얀 세상은 제 마음과 가슴과 영혼을 하얗게 표백 시킵니다.
하얀 물감으로 색칠합니다.
창밖에 토끼들이 뛰어가는 모습은 하얀 미소를 짓게 합니다.
잠시 후, 이 하얀 세상이 다시 초록색으로 따뜻하게 뒤덮혀 새롭게 태어날 때
아마도 저는 또 다시 토끼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신선하고 따뜻한 초록색의
미소를 지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초록빛 물감으로 색칠하고 싶습니다..
Nature












뒤덥힌 하얀눈은 참 감탄스롭습니다.
인생사에서 동떨어진 완벽함에요.
세상을 등지고, 새 하얀눈 만을 향해 걸어봅니다.
불현듯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진흙으로 텊혀진 지저분한 발자국을요.
그 세상사는 제가 만들었음에
급 우울해집니다.
정신차리고,
고개를 떨궈, 오든길 되돌아 가야합니다.
내가 속한 곳으로요.
내 신발과 딱 맏는 진흑탕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