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님, 철도노조의 파업이 문제가 되는것은 이 파업이 不法 파업이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공직자들인 철도원들이 자기네들 철밥통을 지키기 위하여 불법적으로 파업을 하여 국민대중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기 때문에 잘 못 되였다 하는 것입니다. 철도 공무원이 년봉을 6,000만원을 받던 1억을 받던 많이 받을 수록 철도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국가의 재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느 한 집단이 더 갖어 가면 그만큼 저 소득층 노인층에 돌아가야할 복지혜택이 줄어 드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래의 정재학 편집위원의 글을 보면 철도 노조원들이 철도에서 은퇴하면 그 자리를 철도 노조원들의 가족들에게 물려 주어 공직을 대물림하자는 주장도 한다면서요. 이것이 될 말 입니까?
캐나다에서는 여러 노조들이 불법파업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끝난 캐나다 외무공무원들의 파업도 합법적 파업이였습니다.











이 링크한번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이번 철도 파업에 대해서 잘 정리해 놨더라구요.
평균 연봉이 6000이라고 하셨는데 철도 신입사원의 연봉이 2500이랍니다. 6000 받는분들은 20년 이상 근속하신, 한전이나 다른 공기업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적은 연봉 받는분들이구요.다른 공기업 직원들과 비교한 표도 있으니 보시고요.
그리고 세습직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철도직원이 사망비율이 높아서 사망시 그 유가족에게 직업을 주는 혜택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없어졌다는군요.
그리고 지금 철도파업은 합법입니다. 필수인력유지+임금인상안 포함이니깐요. 노조측에서 말했죠 민영화만 저지할수 있다면 임금인상은 필요도 없다고요. 6.7% 인상 요구한것도 1% 요구했다가 정부가 덜컥 오케이 해버리면 불법 파업이니깐 저렇게 요구한겁니다.
지금 철도노조가 원하는건 민영화 저지지 세습직 유지나 임금인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