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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961년 5월 16일
작성자 prosperity     게시물번호 11881 작성일 2019-05-16 17:22 조회수 2319
5.16 박정희 군사혁명이 한국과 한국 국민에게 어떤 역활을 하였는지 생각하여 봅니다.
몇몇 세계지도자들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펜엔마이크 뉴스에서 인용 합니다.

1. 등소평의 말:   
 광동성은 아시아 네마리의 용,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의 경제 발전과 사회질서, 사회정세도 반드시 따라 붙어야한다. 특히 한국의 박정희를 주목하라.

2. 헨리 키신저의 평가:  
 러시아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다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잘 알고 있다. 박정희의 판단이 옳았음이 뚜렸이 증명 되였다.  경제 발전 후에 민주주의가 발전할수 있다는 뜻.

3. 피터 드러커: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인류가 이룩한 성과 가운데 가장 놀라운 기적은 바로 박정희의 위대한 지도력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한 대한 민국이다.

4. 푸틴대통령:   
 박정희 정권 18년 동안의 목표는 자립경제력을 갖춘 현대 국가 건설이였다. 그는 성공하였고 세계는 놀랐다. 박정희에 대한 자료를 모두 수집하라.

5. 엘번 토플러:    
  민주화란 산업화가 끝나야만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자유화란 그 나라의 수준에 맞게 제한 된다. 이를 독재라고 매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한국의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헌법을 선포하여 철권 정치를 펼쳤고 당시 그 악명 높던 8.3 조치를 단행하여 중화학 공업의 기초를 수립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vYKkupG-M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자유민주 국가로 만들고 시장 경제 체제를 수립하였으며 한미방위조약을 체결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졌고 박정희 대통령은 군사 구테타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발전 시켰습니다. 군사독재로 산업화를 이룩하였습니다. 한국 국민들은 이 두 전직 대통령의 득을 많이 보고 있는 것입니다.

5.16 군사혁명 58주년을 맞은 날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하게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복 받은 국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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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  |  2019-05-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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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번영님께서 인용하시는 그 매체를 만든 정규재라는 자가 제가 6 년 전 여기 올린 글을 읽고나서 아이디어를 차용해 갔다는 의심이 드는군요.

독일사람들이 1 차대전으로 다 망한 독일을 되살려놓은 히틀러를 찬양하지 않고, 미국개척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전쟁영웅들 동상을 철거하려는 오늘의 미국인들이 박정희 찬양론자만 못해서 그런 게 아니지요.

제가 6 년 전 ‘왜 박정희를 고이 묻어두는 게 여러모도 좋은가’ 하는 취지에서 짧은 글을 하나 올린 게 있습니다. 그 글 서론이나 중간에 쓸데없는 사족표현 생략하고 다시 가져와 볼게요. 이 글 앞부분보다는 뒷부분을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


아래는 제가 2014 년 1 월 8 일에 올렸던 글...

박정희 전 대통령 이야기 부터 시작해 보자. 여기서 처음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며칠 전 비슷한 분들과도 나눈 적이 있는 이야기다.

박정희 전 대통령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또 무슨 친일파 유신독재 궁정동 서부활극 같은 이야기로 포문을 열거라고 예단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런 단순한 이야기 하려는 거 아니니까 끝까지 듣고나서 의견 있으면 주시길 바란다.

지난 해 말, 박정희를 찬양하는 목사를 가리켜 멍충이라고 빗댄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거기서는 목사라는 구체적인 한 인물을 사례로 삼았지만 사실 이 말은 박정희 찬양론자 전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었다.

만일 그 멍충이 목사를 비롯한 박정희 찬양론자들이 독일에서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네오나치가 되어 홀로코스트를 부정하고 히틀러를 찬양하는 집단이 되었을 것이다. 물론 히틀러의 만행과 박정희의 폭압을 질량으로 비교할 수는 없으되 네오나치나 박정희 찬양론자들이나 사고방식의 수준은 같은 과에 속하기 때문에 그런 추론을 하는 것이다.

박정희를 찬양하는 사람들은 이런 말을 자주한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업적이고 기적이다”

싸르니아도 그렇게 생각한다.(놀랐죠?1)

우파 경제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모델은 지금 어느 저개발국이 다시 차용한다해도 결코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싸르니아도 그렇게 생각한다 (놀랐죠? 2)

근데,,,,,,

이 말을 뒤집어 말하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은 유일무이한 일회적이고도 우연적 사건이었다는 것,, 즉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모델은 아무 자원도 기술력도 없는 최빈국이 선택할 수 있는 모범답안이나 교보재가 전혀 아니었다는 말과 같은 뜻의 문장이다.

아마도 박정희는19 세기 후반 압축성장을 한 일본의 후발독점자본주의를 모델로 삼아 그 100 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그런 모험을 감행했을 것이다.

이제 좀 어려운 질문을 하나 해 보자.

유신독재가 없었으면 (현재와 같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이 가능했을까?

이건 좀 복잡하고 의견이 갈릴 수 있는 질문인데,

싸르니아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뭐시라고? 빨갱인줄 알았는데 박정희 찬양론자였잖아 !! 진짜 놀랐죠3)

폭력기구로서의 국가독재가 없었다면 강제적인 자본동원과 특혜가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유신독재란 다른 게 아니었다. 운명을 건 대도박에 판돈을 쓸어모으기 위한 폭력적인 갈취조직이었던 셈이다.

1972 년부터 1979년 까지의 한국 자본주의를 관료독점자본주의라고 부르는 이유는 유신독재의 경제관료조직이 은행과 자본에 대해 자기들의 의사결정을 관철시켜 나갔기 때문이다.

지력과 양심을 동시에 갖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 즉 (경제성장과 유신독재) 에서 심각한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모든 세상사에 선이면 선 악이면 악, 한 면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엄연히 존재했던 역사를 각색하려고만 시도한다.

박정희를 반대하는 쪽은 아마도 그 도박의 주인공 명단에서 박정희를 빼고 싶을 것이고 박정희 찬양론자들은 그 도박을 선견지명으로 바꾸어 그를 영웅으로 만들고 싶을 것이다.

싸르니아가 만일 박정희 찬양론자였다면 선견지명 운운 하는 엉터리 소리를 하는 대신 이렇게 주장할 것 같다.

“박정희 그 넘이 허구헌날 처자식을 두들겨패고 노름을 일삼은 난봉꾼이긴 했지만 그래도 죽기 전에 한 판 크게 따서 자기때문에 굶어죽을 뻔한 처자식은 살려놓고 죽어버렸으니 조금 봐 줍시다”

왜 우파진영에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 놓는 사람이 없을까?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가치를 부여하고 박정희를 찬양하려면 유신독재를 같이 찬양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버린다. 이 두 가지 즉1970 년대 관료독점자본주의와 유신독재는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좋을까?

오늘의 서구 선진자본주의가 높은 수준의 복지와 인권을 누리고 있는 그 물질적 배경에는 수 세기에 걸친 참혹하고 잔혹한 식민지 약탈사가 자리잡고 있다.

그 본원적 자본축적의 대상을 해외 식민지 대신 국내의 저곡가-저임금 민중들의 피와 땀으로 삼았던 1970 년대 대한민국 경제발전사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 약탈 대상이 주로 외부였느냐 내부였느냐가 다를 뿐이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면을 관조하면서 아이러니와 딜레마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고민거리와 토론거리가 생긴다고 본다.

과거의 역사를 현재의 가치를 도구로 하여 어느 한 면만 선택해서 재단하고 심판해선 안 되듯이, 그 반대의 경우, 즉 과거의 암울했던 역사적 조건 아래서 일정한 물질적 성과를 가져다 준 나쁜 가치들, 즉 독재,노동착취, 무한경쟁, 식민지 약탈 같은 것들을 오늘에도 적용해야 할 선한 가치로 둔갑시키려고 하는 시도 역시 잘못된 것이다. 잘못된 정도가 아니라 정말 사악한 행위다.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시대의 가치를 이 시대에 적용해도 되는 가치인 것 처럼 선전하고 강요한다는 데 있다. 선전과 강요에 국가의 공권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거 아주 위험한 사람이다. 자기 머리에서 나온 것 같지는 않고, 지난 8 월 친위 쿠데타 이후 등장한 친유신 극우 이론가들에 의해 지도받고 있는 게 틀림없어 보인다.

유신독재의 나쁜 점만 배워 써 먹고 있는 그의 딸을 위해 그 암울했던 시대의 나쁜 가치를 오늘에도 적용해야 하는 가치인 것 처럼 선전하고 있는 일부 우파논객들.. 참 나쁜 인간들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에서는 이렇게 사악한 자들이 설쳐대고 있는가?

불행하게도 여기에 대한 싸르니아의 대답은 '예스' 이다.

설쳐대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바로 이들이 권력 중심을 장악하고 있다. 그래서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오죽하면 친박출신 새누리당 김무성 조차 '박대통령과 일부 측근들이 휘두르는 철권-강경-불통 드라이브'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인정을 했을까? 오죽하면 보수논객 송호근 조차 보수언론 중앙일보 칼럼 '성은이 망극한'을 통해 독재권력의 아첨꾼들을 비난하고 나섰을까?

2004 년 '박근혜 천막쇼' 와 함께 등장한 엉터리 역사만들기 주동자들이 10 년 공을 들였다는 역사교과서가 어떤 꼬라지로 폐기처분됐는지를 보면 이 자들의 앞 날 또한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일본의 식민지 덕분에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고, 게으른 조선민족이 합리적인 생활습관을 갖게 됐으며, 정신대는 돈을 벌기위해 일본군을 따라다닌 창녀집단이라는 뉘앙스가 물씬풍기는,교과서는 도대체 어떤 넘들이 무슨 의도로 제작해서 배포하려 했는가?

결국 그들의 사악하기 짝이 없는 '역사비틀기 의도'는 시민들의 양심적 저항 앞에 철저하게 무릎을 끓고야 말았다. 이제 불과 만 27 세도 되지 않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1987 년생) 의 힘이 참으로 눈물겹도록 대견하지 않은가?

양심을 가진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반대하는 건 그가 박정희의 딸이어서가 전혀 아니다. 그가 제대로 된 철학과 양심을 가진 인간이라면 박정희의 딸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의 딸이라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반대로 박근혜 같은 사람이라면 비록 안중근 의사의 딸이었어도 똑같이 퇴진투쟁을 벌였을 것이다.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박정희 시대의 가치를 오늘 대놓고 찬양할 수 있는 가치인 것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지력의 문제가 아닐까 한다.

prosperity  |  2019-05-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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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님이 언급하신:
"유신독재가 없었으면 (현재와 같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이 가능했을까?
싸르니아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혹자는 유신독재가 없었드래도 대한민국의 경재성장이 가능하였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유신독재와 8.3 조치가 없었드래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기적도 없었을 것입니다.
당시 그 악명 높던 8.3 조치로 자본을 모울수가 있었고 많은 기업이 세워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8.3 조치가 어떤 조치인지 잘 몰랐는데 정 주필의 강의를 듣고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의 기업이 살아나게 되는 조치인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vYKkupG-M

우파의 불행은 대통령 감이 되지도 못하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뽑은데 있습니다. 스스로 자격이 모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진작에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야될 사람이 부친의 후광을 등에 엎고 정치 일선에 나선것이 잘못이였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철학과 지적 능력이 많이 부족한 분이 였다고 저는 대통령 입후보하기 전부터 판단하였습니다.

clipboard  |  2019-05-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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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보진영에서 당파적 이유로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저도 잘 압니다. 쓸데없는 자가당착이지요. 진영논리의 포로가 되어 설명이 안 되는 가설을 가지고 억지를 부려서는 안 되지요. A 라는 사람이 B 라는 기계에 앉아 잭팟을 터뜨렸다고 해서 C 라는 사람도 그 B 라는 기계에 앉았으면 똑같이 잭팟을 터뜨렸을 거라는 주장과 같은 것 입니다.그런 주장들은 그냥 '오합지졸들의 아우성'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한 마디로 그런 사람들은 '왜 박정희를 찬양해서는 안 되는가' 라는 명제에 대해 치밀하고 복잡한 철학적 논제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한계를 드러낸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한 시대를 평가하는 기준이 선악의 구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그 모순성과 다중성, 복잡성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한 마디로 공부와 고민이 좀 더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두 종류의 사람들로 나뉘어진다면 박정희 찬양론자와 비판론자로 나뉘어 지는 게 아니라, 이 세상에 선과 악만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고 자신있게 큰소리를 내는 사람들과, 자신이 사실은 아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체로 조용히 지내면서 가끔 여행(또는 맛집) 이야기나 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진다고 봅니다.

제가 8.3 조치가 무엇인지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4 학년 때 였습니다. 당시 선친께서 사업체를 운영하셨었는데, 그 조치로 '절대위기'에서 벗어나신 적이 있었지요. 그러고보면 저야말로 박정희 찬양론자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저는 그를 '기억에서 묻어버려야 할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고 엉뚱한 사람들이 박정희를 찬양하고 있으니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긴 합니다.

Utata  |  2019-05-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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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글 무척 놀랐습니다.

아니 두분을 잘못 알았습니다.
이성적이지 못한 프레임에서 자유를 가지신 줄...

오른쪽 왼쪽 날개가 아무리 팔락거려도
몸통은 똑바로 가야되는거죠 그렇죠?

한쪽 날개만 보시는 분들이 더욱 안탑깝습니다.

다음 새로운 글이 더욱 기대됩니다.

oz  |  2019-05-1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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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다까끼 마사오란 이름의 일제 관동군 장교로 일왕에 대한 충성 혈서를 쓰고 독립군 토벌을 하다가 해방 이후 남로당 활동을 하고 본인의 입지가 위태롭자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인물.
안가란 곳에서 채홍사를 통해 모집된 여성들에게 강간을 일삼다 측근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게 사살됨.
사후 반인반신으로 추종하는 무리들이 나타남. 접신했다는 무당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임. 끝.

yongsan1  |  2019-05-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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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1913304170191

https://www.youtube.com/watch?v=kmWnBu8kMY4

성경에 나오는 얘기인데, 이거 읽고 충격이 너무 컸었습니다. 운영팀, 바로 밑 링크 내용이 좀 심하면 지우셔도 됩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6.25 때 출산하시고 먹을게 없어서 물만 마시셨다고 합니다. -

http://www.holybible.or.kr/B_HDB/cgi/365bibleftxt.php?FN=062700&VR=10

그래도 돈이 전부는 아닌가 봅니다. 나라의 상황과 환경조건에 따라 또 다른가 봅니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네요..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09070511251

watchdog  |  2019-05-2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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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권합니다.
좋은 휴일 보내세요.

watchdog  |  2019-05-2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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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backman.tistory.com/336

오늘도 친일매국 활동에 열일입니다.
인생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날씨 좋은데 산책도 하시고 좀 더 재밌게 사시길 바랍니다.

늘봄  |  2019-05-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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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찬양과 히틀러 찬양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한국의 보수적인 교회가 박정희의 야만적인 군사독재에 아부한 것과 그의 딸 박근혜를 두둔하고, 세월호에 침묵을 지키는 것은 몰상식한 짓입니다. 교회는 예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복을 비는 무당집으로 전락했습니다.

바다로  |  2019-05-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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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서북청년단 혹은 친일파 출신(후손)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늘봄  |  2019-05-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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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에 양반을 3일 굶겨 놓으면 쌍놈이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양반 쌍놈의 계급차별에 대한 말이 아닙니다.)

한국은 이씨조선 말에 정부의 부패로 민중들이 빈곤 속에서 허덕였습니다. 그것이 이승만 정권에까지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대다수의 국민들이 가난 속에서 고생했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박정희의 군사혁명으로 국민들이 가난에서 벗어났다고 믿는 사람들은 역사의 흐름과 인간의 가치관에 대해 무식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60년대 말과 70년대 초의 경제성장은 박정희의 작품이 아니라 당시의 세계경제의 흐름이었다고 경제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박정희가 공장의 소녀들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인권과 정의를 외치던 젊은이들을 고문하고 살해하지 않았어도, 유신헌법과 새마을운동 없이도 한국의 경제성장은 순조롭게 되어갈 수 있었습니다.

박정희 찬양은 아무리 가난하고 배고프다고 해도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망각한 사람들의 망상입니다. 5000년의 한국 역사에서 가장 어둡고 암답했던 암흑기가 30년의 군사정권 시대였습니다. 이것도 역사가들의 고백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히틀러, 이등박문, 이완용 등등과 같은 사람들은 인류역사에서 다시는 등장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젊은 세대들에게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젊은이들 앞에서 박정희 찬양 따위의 망발을 삼가해야 합니다.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몰상식한 말입니다.

yongsan1  |  2019-05-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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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곳 씨엔 드림에서 박정희분에 대해 정말 세세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래 Legacy는, 바로 아래 링크의 그분의 wikipedia 에 나와 있는 한부분입니다. 세대에 따라 그분에 대해 평가하시는게 좀 다른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그분에 대한 이런저런 부분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ark_Chung-hee

Legacy

Park led the Miracle on the Han River, a period of rapid economic growth in South Korea, until 1979. However, his authoritarian rule saw numerous human rights abuses.[60][61] Opinion is thus split regarding his legacy between those who credit Park for his reforms and those who condemn his authoritarian way of ruling the country (especially after 1971). Older generations who spent their adulthood during Park's rule tend to credit Park for building the economic foundation of the country and protecting the country from North Korea, as well as leading Korea to economic and global prominence. Although Park was listed as one of the top ten "Asians of the Century" by Time magazine in 1999,[62] the newer generations of Koreans and those who fought for democratization tend to believe his authoritarian rule was unjustified, and that he hindered South Korea's transition to democracy. He is also believed to be one of the main causes of regionalism which is a serious problem in Korea today.[63]

Park Chung-hee remains a controversial figure in South Korea. The eighteen-year Park era i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most, if not the most, controversial topics for the Korean public, politicians, and scholars both at home and abroad.[64] A large number of South Koreans, especially those from Park's native Yeongnam region[citation needed], consider Park to be one of the greatest leaders in the country's history and thus continue to hold Park in high regard in great part due to the industrial and economic growth experienced by South Korea under his regime. Park was accused of having pro-Japanese tendencies by some, but it is widely agreed that Park is responsible for the beginning of a normalized relationship with Japan and today Japan is one of South Korea's top trading partners, surpassed only by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United States.[65][66] He is often credited as being one of the major people responsible for bringing economic growth and development to South Korea[citation needed]. Park has been recognized and respected by many South Koreans as his country's most efficient leader, credited with making South Korea economically what it is today.[67] However, Park is also regarded as a highly repressive dictator who restricted personal freedoms and was isolated from the people.[68] At the very least, his actions put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foreign relations at risk, at least under Carter. Dissolving the constitution to allow him unopposed rule and a third term, blackmail, arresting, jailing and murdering opposition figures are well documented.[69] The new constitution President Park implemented after declaring the state of emergency in 1971, gave him the power to appoint one third of the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even outlawed criticism of the constitution and of the president.[70] There were also many economic feats established during Park's regime, including the Gyeongbu Expressway, POSCO, the famous Five-Year Plans of South Korea, and the New Community Movement.[71]

On 24 October 2007, following an internal inquiry, South Korea'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admitted that its precursor, the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KCIA), undertook the kidnapping of opposition leader and future President Kim Dae-jung, saying it had at least tacit backing from then-leader Park Chung-hee.[72][73]
Historical rankings

In a 2015 South Korean Gallup poll on the greatest president in South Korean history, Park topped the chart with an approval rating of 44%.[74]

yongsan1  |  2019-05-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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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economy in late 1960 to early 1970 :

(각 차트 클릭하시면 확대되서 보실 수 있습니다.)

Economic Growth 챠트들을 참조해 보셔요.

https://www.google.ca/search?q=world%27s+economy+in+late+1960+to+early+1970&tbm=isch&source=hp&sa=X&ved=2ahUKEwjZ_7-Xga3iAhXIHjQIHf7HBhcQsAR6BAgJEAE&biw=1680&bih=894

yongsan1  |  2019-05-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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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박정희.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의견과 행보:

https://m.yna.co.kr/view/MYH20150209008000038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5/02/133000/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5/02/135190/

늘봄  |  2019-05-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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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는 마치 씨엔드림의 자유게시판과 같습니다. 즉 누구나 글을 올리고 수정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입니다. 따라서 글을 올린 사람의 주관적인 성향이 지배적입니다.

제가 박정희에 대해 위키피디아에 글을 올린다면 “박정희는 한국 역사에 가장 큰 오점을 남긴 인물이다. 박정희는 일제의 앞잡이로 자신의 동족을 배반한 파렴치한 기회주의자였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지탱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수한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미래의 세대들에게 박정희는 민족의 배반자, 잔혹한 독재자였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야 한다.”

yongsan1  |  2019-05-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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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independent.co.uk/news/long_reads/wikipedia-explained-what-is-it-trustworthy-how-work-wikimedia-2030-a8213446.html -

You start off making edits to improve pages; when you’ve done perhaps ten or so useful edits or set up new pages with verifiable information, your privileges are extended to give you more power.

The general message with Wikipedia is that here, on the face of it, is what we know. But it’s up to you to click on those links and citations and decide whether the information comes from sources you ultimately trust and are happy with. Wikipedia shouldn’t be anyone’s final stop when it comes to seeking knowledge, but rather the gateway to us being able to make up our own minds.


2) https://www.sciencenews.org/blog/scicurious/wikipedia-science-reference-citations

zoazoa  |  2019-05-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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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퍼러티님 올리신 내용 전적 동감하고 응원합니다
댓글을 보니 난리도 아니군요.

prosperity  |  2019-05-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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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azoa님 응원 글 감사합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는 시간이 많이 지난 훗날 역사가들이 공정히 평가 할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수백만명을 죽인 히틀러와 비교하다니 대단히 몰상식한 언급입니다. 히틀러와 비교할려면 6.25 남침을하여 수백만명을 죽인 김일성과 대물림한 김정일, 김 정은과 비교하여야 맞을 것입니다.

Utata  |  2019-05-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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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북한인권과 3대독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좀 논리적으로 말씀을 듣고 싶네요.

전 항일운동을 하지않은 사람이
친일이라고 비난하는것도 우스운 겁니다.

혹 피안흘리면서, 이불속에서 만세불렀다고?
그렇다면,
그분이 그분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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