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새로오신 이민자들은 똑똑하다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나, 오래 사시는 분들하고 이야기 하면,
순간순간은 똑똑한데 앞을 '잘' 내다 보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A' 아줌마 기러기 생활을 하시는데,
맥스에서 쇼핑을 많이 하시면서도, 한국 식품점에서는 꼭 갂을려고 한다.
좀은 속이 거북한 애교를 떠시면서 깍아 달라고 하고, 깍아주면 고마워 하질 않고, 비자카드 써도 되냐고 묻고,
된다고 하면 다음은 캐쉬로 줄테니 또, 깍아 달라고 한다....
죄송하다고 하면, '꼭' 비자로 쓴다.
한번은 이 아줌마를 도와 준 적이 있다.
하도 없는 소리를 하여서, 그당시 정말 어려우신줄 알고,
물론 무료로 도와 줬다.
다 끝난후,
이 아줌마 왈 "난 한국에서 잘 나간다고 하면서, 은근히 가방을 자랑한다. 물론 루비똥이다....
요샌, 가게를 올때 마다, 돈자랑을 하신다. 밍크옷, 여우 목도리...
그러나,
매번 계산할때는 정말 속이 불편한게 만드는 애교를 부리신다.
좀 깍아죠.... 에잉... (속이 울컥) 그리고는 지갑속에 Debit Card가 있건만, 그리고 셀폰이 오면 바로 끈고,
"가게 전화 쓸게요 한다"
물론 단 5불도 '꼭' 비자카드를 쓴다. 그리고 하는말 "한국 사람 가게는 너무 비싸게 받어 .."
"불친절해...."
차일드 베네핏을 받는 그 아줌씨....
캐나다에서 절대로 Debit Card와 Credit Card를 쓰지 마세요....
나중에 오디트(Audit-세무조사) 나오면 정말 빼도 박도 못해요...
가는하면 정상적으로 한국 소득도 소득 신고하세요....
없이 사는 제가 왠지 아줌씨 아이들 공부시키는것 같아요..
마음이 좁은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