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생님...
요즈음 힘이 드신가 봅니다 그려...
저처럼 의심많고 까다롭고 할말 다하는 사람에게도 비위 잘 맞추시고 일하시는거 보고서는... 하시는일 번창하시고 보람도 찾으시고 이곳에 잘 정착하시리라 생각했는데....무엇이 이선생님을 그리 힘들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네 세상사가 언제 힘 안든적있나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님의 젊은날은 이보다 훨씬 더 힘든 삶을 살았지 않나싶습니다. 물론 지금과는 모양새가 다른 좀 사치스런 고통이라고 누구는 말할수 도 있겠지만..적어도 지금은 원초적인 생존을 위해 일하고 또 더불어 살아야하는 가장 기본적인것 때문에 힘드신거라면....극복해 내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