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문제를 일으킨 한사람으로 인해 여러(다수)분들의 마음이 아프셨던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본 게시판을 통해 여러번 실명 거론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말씀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문제에 대해 CN드림 신문사 차원에서 사건 취재도 하고 기사화 해야 하지 않느냐는 요청이 본 게시판을 통해 두세번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든 피해자 관련 글들은 실명이 아닌 익명으로 처리된 것이였으며 신문에 기사화 해 달라는 요청 또한
익명이였습니다.
CN드림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아껴주시는 마음에서 이런 요청을 해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만약 CN드림이 이
사건을 대해 기사화 되기를 진정 원하신다면
피해를 당하신 분들이 함께 모이시어 모두의 명단(실명및 연락처)을 만드시고 CN드림에 그 명단및 상세 피해현황을
제공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기사 취재에 대한 공식 요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안의 심각성등을
고려하여 적극 검토및 대응하도로 하겠습니다.
단, CN드림이 수사기관이나 경찰이 아니므로 취재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CN드림 인터넷 자유 게시판은 익명성을 보장 받으면서 그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공간안데 이곳에서 신분을 감추고 중요한 사항을 요청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외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직접 편집부 앞으로 전화를 주시거나
(403-875-7911) 아니면 본 게시판에 의견을 남기시되 실명과 연락처를 공개하여 주시기 바라며, 신분을 밝히지
않는 요청 내용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공식적인 답변이 거부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5년 5월 26일 CN드림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