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때의 갈망이
하늘이 되고,땅이 되고,바다가 되고,
온 세상이 되고.
부드러이 이마 스치는 바람 소리에
깨어난 아름다운 침묵은,
눈물로 맺히는 고요한
詩.
그러나, 세월처럼 멀어진 그대는
쓸쓸한 미소의 층계 끝에서
흔들리는 희미한 햇살.
닿을 수 없는 그리움에
가슴 뚫린 사랑은
너무 아파,
차라리
꿈꾸지 않는다.
혼자선,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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