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년의 두 자매가 지난 2년간 리얼터들을 이용해 무료로 편안하게 택시서비스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NW와 SE에 사는 이들 자매는 서로 만날때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리얼터들에게 집을 보는것처럼 속여 교통편을 이용한 것이다.
우선 SE에 사는 동생이 NW에 사는 언니집 근처에 나온 매매 리스팅을 정하여 특정 리얼터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집까지 오게 하여 차를 타고서 몇채의 집을 돌아본 후 그 근처에서 내려 자매 집으로 걸어가고 또 몇일 후 다시 자신의 집 근처 매매 리스팅을 보고 다른 리얼터를 불러 그 차를 타고선 집을 몇채 본 후 자기집에 내리는 수법을 사용했다.
마찬가지로 NW에 사는 언니로 같은 수법을 사용해 동생집을 왕래 했다.
약 2년간 이렇게 여러 리얼터들을 속여가며 편하게 이용하던 중 실수로 한 리얼터를 두번이나 이용하면서 최근 꼬리가 잡혔다. (캘거리 헤럴드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