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S의 엔진니어 업그래이딩 프로그램에 대하여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그 동안 수 많은 회사에 apply를 했지만 취업이 힘들어 얼마전 (2월 전) CCIS의 상기 program coodinator를 찾아 가 엔진니어 프로그램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여자 이름은 Lyinn Marretew입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이야기 하더군요. 이 프로그램에 들어 오면 물론 100% 취직이 될 수 있고 그래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apply하기 때문에 들어오기가 어렵지만 취선을 다해 보자. 자기가 요구하는 test를 잘 치르면 가능하면 EI를 받고 있어야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내가 혹시 선택되도 나는 생계비를 벌어야 하기 때문에 약 4개월 동안 그 프로그램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더니 2-3명에게 주어지는 funding을 신청하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말을 덛 부치데요 funding을 받으면 수천불이 된다고....그래서 그녀가 요구하는데로 모든 file를 만들어 주었습니다.writing test도 보고 인터뷰도 하고(여러번) 벤치마크도 8-7-7나왔지요 이러는데 약 한달 걸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끝나자 태도가 완전히 바뀌어 전혀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모든 질문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햇고, 저는 EI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들어 올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던군요..제가 따지니까 백지 상태에서 질문들을 다시 해서 더 이상 그 자리에서 있을 수가 없더군요..귀신에 홀린 것 처럼..혹시 왜 이런 일이 그리고 이 여자가 왜 그랬는지 짐작이 가시는지요..???
☞ 해룡이 님께서 남기신 글
간단히 2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1. 취업은 본인이 원하면 100%됩니다.
2. 한국의 3D업종이라 보시면 됩니다. 당근 취업이 잘 되지요.
다음은 보충설명입니다. 전 경험자 인 점을 참고 하시구요.
취업시 급여는 $7-12/hr(올해 8월 이전까지)로 다양합니다.
지금은 알버타 최저급여가 $7/hr인가요? 좀 더 줄지 모르겠네요.
저의 경우 2004년 타일교육 받았습니다.
한국인 5명중 3명이 현장실습시 취업포기, 나머지 2명은 6-12개월 취업하고 급여나 근로조건이 않맞아서 포기하고 지금은 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 봄에 한국인 몇명인지 모르지만 수료 해서 취업 과정은 잘 모르겠습니다.(2005년부터 마루과정-타일,하드우드, 라이노, 카펫 등으로 바뀌었구요.) 대충 1년정도 직장을 얻고 일을 해보면 장래를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이때즘이면 계속 직장생활 해야 할 것인지 아닌지 판단이 설겁니다.
그리고 2003년도 이전에 2-3기수가 더 타일을 수료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잡아도 10명이상인데 제가 알기론 2-3명만이 현재까지 그 업종에 종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장생활하는 사람, 자영업 하는 사람 등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CCIS는 절대 훈련생을 위해 교육을 시키지 않습니다. 자기들의 수입이 우선이지요(정부지원을 받기때문입니다.) 따라서 CCIS는 훈련생들을 성공적으로 수료 시키는게 목적입니다. 취업은 자기들과 상관이 없습니다.(모집할때는 취업을 보장하고 장래가 확실 하다고 광고합니다.)
2. 직장생활을 계속하시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캐나다인도 $25/hr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대략 160hr/mon이니까 계산해 보세요. 영어가 잘되고 약5년 이상일하고 능력을 인정 받으면 이정도 될겁니다.
3. 자영업을 하시면 분명 돈을 벌수 있습니다. 1년에 반정도만 일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감을 얻을수 있느냐 없느냐는 본인의 능력입니다. 하지만 한인상대냐? 캐나다인 상대냐?를 잘 감안 하셔야지요.
4. 여기서도 영어는 필수입니다. 헬퍼일 경우 영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헬퍼는 15불 이상 안주지요.
그럼 헬퍼 단계를 벗어나면 도면봐야지, 계약자와 업무협의 해야지 등등 영어와 부딪히게 됩니다. 그럼 영어에 문제가 없다? 저는 이런사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영어도 잘하고 한국에서도 잘 나갔을 분인데 여기서는.....
분명 이런사람은 이런일 뿐만 아니라 어떤 일도 마찬가지로 어렵겠지요.
마지막으로 결론입니다.
저는 이런질문 자체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직종이고 전망이 좋은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얼마나 좋아하고 그곳에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느냐가 중요하지 전망이 좋다고 해서 어중이 떠중이 다 잘 될수는 없지요.
전망이 좋은 교육이라면 모든 한인뿐만 아니라 모든 이민자들이 다 그리로 몰릴겁니다. 그리고 CCIS는 분명히 교육생 편이 아니라는 것도 염두해 두시구요.
그리고 이런일 절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쉬운일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 반드시 필요합니다. $15/hr이상 받기 위해선...
판단 잘 하시고 신중히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2년을 그냥 날리느냐? 아니면 돈을 살만큼 벌수 있느냐가 달린 문제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시간에 영어공부를 하시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교육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거의 10개월 직장생활 11개월 정도 해본 경험으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 교육 않받아도 이 직종에서 일하시면 10-12불 받을수 있습니다.
혹 10-12불 받고 꼭 이 일(타일에 한해)을 시작하고 싶으신분 리플 주시면 제가 추천해 드립니다. 못해도 처음10불, 3개월후 12불 보장해 드립니다. 잘하면 6개월후 14불도 받을수 있습니다. 전 그래도 직장에서 인정을 받아서(저뿐만 아니라 한국사람이면 대부분 인정을 받습니다.) 6개월 후에 14불 받았지요.
10-12불부터 시작하실분은 절대 CCIS교육 필요치 않습니다. 시간만 낭비일 뿐이지요. 캐나다인이나 영어를 좀 하는 이민자들은 이교육 절대 않받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영어가 좀 그러니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교육을 받지만....
☞ 마루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