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S도 교육과정이 있지만, 문의하신 분은 BOWVALLEY COLLEGE로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교민사회에서는 CCIS보다 그곳이 더 유명합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중에 몇가지 다른 의견이 있어 적습니다.
타일 과정을 배워 헬퍼로 취업한다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취업해서 Probation (3개월에서 6개월) 기간중에 헬퍼하고 할 수 있으나 Probation이 끝나면 바로 기능공의 임금(1년차 임금 - Journeyman 임금의 60%)을 받아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이런 관례(?)가 적용되지 않으면 다른 Job을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교육기관을 통하여 교육을 받는 것은 이민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연고가 없는 관계로 ....... 사실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기능공이 되려 하는데 꼭 교육받을 필요 없지요...
EI를 받기위해 타일교육을 수강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EI는
취업을 했던사람이 고용보험료를 냈었고 EI 수혜 대상자가 되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EI받는 사람이 교육을 받을 수는
있겠지요.
EI는 시민권자인지 영주권자인지 구분하지 않습니다. 생활보조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EI 대상자가 아닌 사람일 정부로 부터 생활보조비를 받으려고 타일교육을 수강했을 것입니다.
교육수강중 탈퇴가 자유롭습니다. 협박을 한다는 것은 상상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경찰에 신고해야지요. 도중탈퇴하는 경우 다음에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교육과정이 정부(주정부와 연방정부) 의 지원하에 시행하는 것이기에 도중탈락했다면 그 기록이
정부컴퓨터에 남아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향후 다른 교육기관에서 무료 교육을 신청할 경우 그 교육기관에서 당연히 귀하의 SIN 으로 과거 이력을 조회합니다. 결과를 상상해 보시지요...
펀딩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Funding은 아마도 GRANT(소위 생활보조비+학비)일 것입니다. 이런 교육기관에 입학되는 자체로 충분히 GRANT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잔고, 자동차가격, 주택소유 등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가계소득이 적을 수록 수령액은 큽니다.
알버타에 3개월 이상 거주하면 될 것입니다.
혹시, GRANT중 '생계보호대상자'같은 것이 있는데 그 경우는 아마도 은행잔고도 많으면 안될 것 같고, 자동차는 아예 없는게 좋을 것 같고, 당연히 집이 있으면 안될 것 같네요.....
이런 교육과정은 EI대상자만 뽑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EI 대상자 80%, 일반무취업자, 10%, 생계보호대상자 10% 이런 식으로 사람을 뽑습니다.
이민초년생이라면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영어공부도 할겸..... 다른 사람(CLASSMATE) 사는 것도 귀동냥해서 들을 수 도 있고....
물론 능력이 있어 빠른 시일내에 취업할 수 있다면 학교에 다니는 것은 시간 낭비일 수 있습니다.
☞ 해룡이 님께서 남기신 글
관심 가지고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전 엔지니어 업그래이딩 프로그램을 직접 접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것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CCIS프로그램의 공통적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취업은 100% 보장 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급여의 하한선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1달 또는 그 이상을 워크익스피리언스(현장실습)를 가는데 그런 회사들은 대부분 많은 보수를 주지 않습니다. 근무조건이 않좋을수도 있구요. 현장실습 나가지 않는 회사로 취업 하시기에는 좀 무리인듯 싶구요.(일반 3D업종은 이 교육과 상관 없이도 취업이 가능 합니다만 엔지니어급은 그렇지 못하겠지요.) 사실 이정도 능력이면 굳이 이 교육 받으실 필요 없이 취업도 가능 할겁니다.
2. 이민자에게도 문호는 개방이 되어 있지만 이것은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기란 속담을 연상 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민자는 실업자가 아니지요. 이런교육의 목적은 실업률을 줄이는게 목적입니다. 따라서 EI대상자가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영어실력입니다. 엔지니어과정은 영어시험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EI를 빼더라도 현지인이나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 또는 인도,필리핀계 등에게도 밀리지요.
너무 많은 어플라이가 몰린다는것은 취업이 잘 되기도 해서 일수 있지만 EI대상자가 많고 EI를 쉽게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해서지요.
실제 타일직종의 경우도 EI를 받기위해 교육을 받는 경우도 있구요.(백인은 아니지만 캐나다 시민권자인 EI대상자들이)
먼저 윗글에서도 언급이 있었지만 CCIS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수료만이 목적입니다. 절대 수료후 취업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거나 도와주질 않습니다.
그리고 교육중 중도 탈퇴시 교육비를 환불해야 한다느니 하는 협박도 합니다. 사실 교육중 중도 탈퇴자가 있었지만 교육비를 환불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또한 실제 교육비는 상당히 비쌉니다. 1인당 월1500불 정도 되지요. 이 교육비는 모두 정부에서 CCIS로 지원해 줍니다. CCIS는 이 돈을 받기 위해 교육을 시키는 것이구요.
그리고 펀딩을 받을수 있는 경우는 다른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것과 동일 할 겁니다. 소득 얼마이하, 차량가 얼마이하, 현재 실업자 그리고 알버타주 1년이상 거주자 등 등의 조건이 붙지요.
결론적으로 교육을 안받는 것보다는 낮지만 내가 원하는 직업을 얻기는 역시 개인의 능력입니다. 이 교육을 받고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수 있다면 이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원하는 직업을 얻으실수 있는 능력이 있으실 것으로 판단 됩니다.
확실한 정보는 해당과정 코디네이터에 문의해 보시고 취업관련 자료를 볼수 없냐고 물으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 다른분 정보더 계시면 올려 주시구요.
☞ 문의 님께서 남기신 글
CCIS의 엔진니어 업그래이딩 프로그램에 대하여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그 동안 수 많은 회사에 apply를 했지만
취업이 힘들어 얼마전 (2월 전) CCIS의 상기 program coodinator를 찾아 가 엔진니어 프로그램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여자 이름은 Lyinn Marretew입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이야기 하더군요. 이 프로그램에 들어 오면 물론 100% 취직이 될 수 있고
그래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apply하기 때문에 들어오기가 어렵지만 취선을 다해 보자. 자기가 요구하는 test를 잘 치르면 가능하면 EI를
받고 있어야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내가 혹시 선택되도 나는 생계비를 벌어야 하기 때문에 약 4개월 동안 그 프로그램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더니 2-3명에게 주어지는 funding을 신청하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말을 덛 부치데요 funding을 받으면 수천불이
된다고....그래서 그녀가 요구하는데로 모든 file를 만들어 주었습니다.writing test도 보고 인터뷰도 하고(여러번) 벤치마크도
8-7-7나왔지요 이러는데 약 한달 걸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끝나자 태도가 완전히 바뀌어 전혀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모든 질문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햇고, 저는 EI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들어 올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던군요..제가 따지니까 백지 상태에서
질문들을 다시 해서 더 이상 그 자리에서 있을 수가 없더군요..귀신에 홀린 것 처럼..혹시 왜 이런 일이 그리고 이 여자가 왜 그랬는지 짐작이
가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