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습니다. 국립공원이 가까운 잇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바쁘거나 게을러서 찾아가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2. 겨울엔 춥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삼한사온처럼 치눅현상이 있어 견딜만 하답니다.
3. 원유에 Oil sand에 천연가스까지 무진장입니다. 그래서 시외 들판으로 나가면 제임스 딘의 영화 Giant에 나오는 것처럼 원유를 퍼올리는 펌프를 봅니다. 그리고 엄청난 쇠고기 공장이 2개나 있습니다.
4. 연방세는 있구요, 주정부세가 없습니다. 그래서 약 7%가 싸지요.
5. 주의 수입이 좋아 $400/인 준답니다. 겨울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가스에 대한 rebate도 있습니다.
캘거리에서 조그만 모텔을 구히는 것은 그리 쉽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 캘거리 시외로 찾으셔야 할 겁니다.
무엇을 배우시고 준비하셔야 할 지 막막하시겠지만, 스시를 배웠는데 꼭 스시바를 하게될 거라는 보장이 없는 것이므로, 어느 한가지에 치중하시려면 목표를 확실히 정하시고 준비를 하셔야 하고, 아니면 시간이 되시는대로 여러가지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자격증도 이곳에서 취득하셔야 할 겁니다. 다만 한국에서 자격증이 있으시다면 그만큼 배우신것이있으시니까 이곳에서 자격을 취득하기가 좀더 수월하겠지요.
여러사람들이 도움말을 주시겠지만 대개 자신들이 겪은 얘기가 중심이 되므로 가능하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심이 좋을
듯....
☞ 알버타 사랑 님께서 남기신 글
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 이민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알버타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들어왔습니다.
1. 재스퍼, 밴프와 같은 아름다운 국립공원
2. 겨울의 혹독한 추위,긴 겨울
3. 원유의 중요 생산지로서 부자인 주
4. 연방세가 없어서 물가가 싸다
4. 최근의 $400 bonus 지급 계획
그런데 한국사람들 그 곳에 가면 사람이 워낙 적고 사회분위기 자체가 한국보다는 덜 한가해서 당황을 많이하고 외로움도 많이 탄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곳에 가면 시행착오 때문에 가지고 간 돈도 많이 까먹고, 정착하는데 까지는 고생을 많이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엔 한국에서 가는 이민자들이 알버타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제 생각엔 뱅쿠버나 토론토로 가는 사람의 비율은 감소할 것
같습니다. 캘거리에서 조그만 모텔을 하고 싶은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접수단계라서 직업에 대하여 무엇부터 준비를 해야할 지 걱정입니다. 누구는 스시를 배운다고 하고, 누구는 제빵을 배워가야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의 업종이 현지에서 자젹증을 따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