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추억의 날들이
저녁의 노을빛에 물들어
이제사 기억하는 우울한 사랑
잠깐의 이별은 영겁(永劫)이어서
울렁이는 깊은 하늘만 차갑다
아무 것에도 마음 붙일 곳 없어
무너져 가는 영혼의 긴 파문(波紋)
그렇게도 빈 가슴은 아픔의
무늬로 가득하고
이따금, 외로운 잠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서성인다
모여드는 숱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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