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을 고려하고 준비하려는 서울에 사는 주부입니다.
캐나다에서 1년 정도 산 경험도 있고요...일주일에 한번씩 캘거리의 큰 마트들과 한인마켓을 돌려 쇼핑한 추억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는 게 어디서나 똑 같은 것 같은데,,, 지금은 이민에 대한 생각이 많이 사그라드렀는데, 남편은 무조건 가자고 합니다.
저는 반반입니다. 주신청자도 와이프인 제가 해야 될 것 같은데...
꼭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현재 정착해서 훌륭하게 사시는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의 결심(이민가야된다)을 포기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