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캘거리 이주자들의 사업현황 가운데 두드러지는 현상중
하나는 모텔을 많이들 찾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어떤 사업체를 사고 팔든 그것은 시장논리에 따라 흐르겠으나
유독 모텔(호텔) 사업체만은 요즈음의 엘버타(30년중 최저 실업률)경기와 맞물려 한국인들에게 적지않은 치명타를 가하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실분이 계실터.....물론 대부분의 엘버타 숙박업소는
노동자들이 채워주는 곳이 많다.(시외 지역은 대부분 그렇다) 그러니 요즈음은 사업이 잘될 수 밖에 없고 또 이 때 팔려고 한다면 당연히 사는
사람들이 오판할 가능성이 높다. 이 Oil경기가 얼마나 오래 가겠는가? 그러니 사는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상투를
잡는다고 할 수 있겠는데 그게 그리 낙관할 일만은 결코 아닐터...또 지나친 수요의 거품으로 공급자와
일부 중개인들의 욕심으로 유독 모텔(호텔)사업체 가격만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음을 최근에 이사를 오시거나 사업체를 구입하려는
분들이 참고해 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