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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황당 사진(글로브 앤 메일)
작성자 어제신문     게시물번호 -2281 작성일 2005-12-25 13:12 조회수 1412

*Stem-cell scientist resigns after school says research faked
 
글로브 앤 메일 (12월 24일)에 실린 황우석 교수 사퇴 관련 기사 전문 입니다.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사실 전달에 충실 합니다.
 
/한국의 조사자들은 어제 복제전문가 황의 이정표적인 줄기세포연구는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때 국민적 영웅이었던 그는 일그러진 사기꾼으로 전락했다.
황의 서울대학교 9인 조사위원회는 싸이언스저널에 금년 발표된논문은 위장된 거짓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잘못된 데이타는 단순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조작된 것이다."라고 위원회는 1주일 간의 자체조사 내용을 밝혔다."이번 조작은 과학의 기반을 흔들수 있는 심각한 것이다"
생물과학자이며 수의학자인 황은 이를 시인했다고 위원회 노정혜 대변인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그의 2004논문과 아프간 하운드종으로서 황이 세계 최초로 복제된 개라고 주장하는 '스너피'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명예를 뒤집어 쓴 황교수는즉시 그 결과를 받아 들이고 교수직을 사퇴했다."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황은 말하며 교수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배양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술로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황의 명성은 그동안 제기된 난자제공의 윤리문제등과 여러 의혹으로부터 압력을 받아왔다.최근의 잇따른 폭로는 획기적인 연구업적으로 국민적 영웅 위치에 있던 황에게 강력한 타격을 가했다. 한국정부는 그에게 최고의 명예와 미화 40밀리언 달러에 해당하는 거금을 쏟아 부었다. 10월에는 세계난치병치료의 중심이 될 리서치 허브를 설립하기도 했다. 황은 한국 MBC방송과 젊은 과학도들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연구결과의 조작된 주요부분이 추궁당하기 전 까지는 전폭적으로 영웅시 되고 있었다.
어제 조사위원회는 황이 2개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11개의 줄기세포를 배양해낸 것처럼 보이도록 데이타와 사진을 조작했슴을 밝혔다.
줄기세포는 전문가들에게 인간장기를 만들어낼수있으며 암,알츠하이머병,당뇨 등 난치병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황의 2개 줄기세포의 진위여부는 DNA분석결과 지연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의 과학자,정치가,사회단체들은 경악과 분노를 표했다.과학자들은 어제 발표로 인해  과학에 대한 광범위한 회의론에 불이 붙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
황의 명성은 핵심 공동 논문저자인 노성일의 폭로로 한국 국내로 부터 무너져 왔다.노 박사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존재를 부인했다.또한 알려지지않은 황의 한 연구원으로부터 MBC방송은 황이 빠른 연구결과를 얻기위해 초조해하고 있었다는 증언을 들었다 .이미 실효된 황의 논문에는 185개의 난자에서 11개의 맞춤형 줄기세포를 배양했다고 주장 했지만 사용 난자 수는 훨씬 많은 것으로 그의 동료 연구원에 의해 부인됐다.황은 그의 연구에 "실수"가 있었다며 논문을 철회 했었다.
2004년에 황은 복제된 배아로부터 하나의 줄기세포를 배양하는데 세계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으나 ,242개의 난자 사용으로 단 한개의 줄기세포 밖에 얻지 못하는 비효율성으로 의학치료용으로 사용되기에는 너무 적절치 못한 것으로 여겨 졌었다./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메리크리스마스'..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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