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내면에 머무르신다 (기적수업중)
하나님에 대한 기억은
오직 기억하기로 한 마음에서만,
그리고 실재를 조종하려는 비정상적 욕망을
버린 마음에서만 떠오를 수 있다.
자기 자신조차 조종하지 못하는 네가,
하물며 이 우주를 조종하겠다고 나설 수는 없으리라.
다만 꼭 필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훈련시켜
그 모든 하찮고 당치도 않은 목표들을 무시해 버리고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이란 점을 명심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아보는 것은
곧 너 자신을 알아보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면에 머무르신다.
너를 위한 [하나님의 뜻]은 곧 온전한 행복이다.
하나님께 향하는 여행이란 단순히
[내가 늘 있는 그곳]과
[영원토록 나라고 하는 그것]에 대한 앎을
다시 깨우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