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원인은 바로 너
자신 (기적수업중)
고통은 하나의 신호이다.
진리 대신 환상이
군림하고 있다는.
고통은 그릇된
시각이다.
어느 형태로든 고통을 경험한다고 할 때
그것은 바로 자기 기만의 증거이다.
고통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똑바로 보아 사라지지 않을 고통의 형태란 없다.
아무 것도 너를 다치게 할 수 없다.
그럴
힘을 네가 주지 않는 한.
고통은 다만
네가 너 자신을 잘못 알아 왔다는 신호일 따름이다.
너는
보지 못하느냐?
스스로 무력하다는 그 괴상한 믿음으로부터
네 모든 불행이 생겨난다는 것을.
너 자신
밖에서 찾지 말라.....
거기서 틀림없이 찾게 되리라 고집하면서
그 원하는 것을 부질없이 찾아 헤매는
일에서부터
너의 모든 고통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세상을 둘러보라.
그리고 거기 있는 고통을
살펴보라.
네 가슴은 지쳐 버린 형제들에게
기꺼이 안식을 주고 싶지 않겠느냐?
그들은 틀림없이 너 자신이
풀려나기를 기다린다.
그들은 네가 자유롭게 되기까지 사슬에 묶여 지낸다.
고통이란
네가 자유로워지지
않으려고
즐겨 지불해 왔던 배상금이다.
네게 고통을 야기하는 것은
오로지 너의
생각뿐이다.
네 마음 밖에 있는 그 어떤 것도
너를 결코 아프게 하거나 다치게 할 수 없다.
너 자신 밖에
있으면서
핍박의 손을 뻗쳐오는 원인이란 없다.
너 자신말고 그 누구도 네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너를
앓게 하거나 슬프게 하는,
혹은 약하게 하거나 여리게 만드는 힘을
가진 것이라고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바로 너야말로
단지 자신이 무엇인지를 자각함으로써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지배하는 힘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