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찌보면 개인의 문제로 덮어버리고
우리들의 무관심 내지는 나의 일이 아닌 것으로
지나쳐도 될 문제일 수도 있으나
교민, 유학생, 자녀들, 아울러 먼곳에서까지도
접할 수 있는 이 곳에
실명으로서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신 커다란 용기는
개인적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분들이지만
제 마음 속에 잔잔한 쓰라림이 밀려 들어오는군요.
또한
피해를 보신 부부님께서도 많은 아픔을 간직하고
수년여의 세월을 보내신
어디에서도, 누구에게서도 보상받을 수 없는
현실의 억눌림에 가슴아파하실 것 충분한 이해가 됩니다.
일시적이나마
뜨겁게 달구어졌던 이 게시판에서
공개적 질의와 사과의 글을 우리는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는 심판자가 아닙니다.
경제적 여유가 풍요로운 독지가가 아니면 캘거리 교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해결을 하지 않는 한
우리는 그저 무성하게 글만 올리고
각자 자신의 생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만 하였을뿐이지
결국엔 방관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읽고 느낀
리얼터 분의 사과문 중
병의 증세에 대한 부분은 삭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과문의 내용상 설령 리얼터 분이 생각하시는 그 증상은
자신의 생각일 뿐이지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의 입장을 변호하기에 꼭 그 증상을
변호의 수단으로 언급되어져야만 했을지도 모르겠으나
이 불확실한 증세를 언급하신것으로 인해서
상대방의 감정을 더 자극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분위기를 바꾸어
“교민 여러분! 퀴즈 하나 낼 테니 맞혀 보세요.”
“5 빼기 3은 뭘까요?”
“교민 여러분! 퀴즈 하나 낼 테니 맞혀 보세요.”
“5 빼기 3은 뭘까요?”
이렇게 문제를 내면 여러분은 잠시 혼돈하실 수 있습니다.
넌센스 문제 같기도 하고
넌센스 문제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너무 쉬운 문제이지요.
“굉장히 쉬워요. 5 빼기 3은 2예요.”
“굉장히 쉬워요. 5 빼기 3은 2예요.”
혹 피식 웃음이 나지 않습니까?
그럼 5-3=2 가 내포하는 뜻은 무엇일까요?
“오해를 타인의 입장에서 세 번만 더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는
그럼 5-3=2 가 내포하는 뜻은 무엇일까요?
“오해를 타인의 입장에서 세 번만 더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오해로 인해 얼마나 가슴 아파했습니까?
오해로 인해 얼마나 많은 다툼이 있었습니까?
여러분은 오해로 인해 얼마나 가슴 아파했습니까?
오해로 인해 얼마나 많은 다툼이 있었습니까?
이 오해는 어디서 올까?
이해하지 못함에서 오겠지요….
이해가 안 되는 건 왜일까?
내 입장에서만 생각해서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해할까?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되겠지요.
이해가 안 되는 건 왜일까?
내 입장에서만 생각해서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해할까?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되겠지요.
누가 내게 욕을 할 때는 그럴 만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보세요.
이해가 되면 분노가 사라질 겁니다.
이해가 되면 내가 편해집니다.
5 빼기 3은 2!
이해가 되면 분노가 사라질 겁니다.
이해가 되면 내가 편해집니다.
5 빼기 3은 2!
삶을 새롭게 하는 커다란 힘을 지니지 않았습니까?
문제 하나 더 내드릴께요
“2 더하기 2는 얼마입니까?”
“2 더하기 2는 얼마입니까?”
이번엔 가볍게 알아맞힐 수 있으시죠.
답은 4 입니다.
그럼 2+2=4 가 내포하는 뜻은 무엇일까요?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 게 사랑이래요”
멋진 말 아닙니까?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 게 사랑이라….’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 게 사랑이래요”
멋진 말 아닙니까?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 게 사랑이라….’
2006년 캘거리 교민 여러분도 5 빼기 3으로 마음을 넓히고,
2 더하기 2로 멋진 인간애 넘쳐나는 사랑을 해보면 어떨까요?
2 더하기 2로 멋진 인간애 넘쳐나는 사랑을 해보면 어떨까요?